[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8. 22. 07:00
무모한 시도라도 계속해서 시도하니 판을 뒤집는 수가 탄생한다고, 유재석의 빅 픽처를 위한 집념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에서 유재석은 어느 순간부터 새로운 수를 두기 시작했다. 게임을 위한 복선의 수를 미리 깔아 두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 어떤 게임의 룰이 정해지기 이전 깔아 놓은 밑밥은, 깔 때는 큰 효과가 없으나, 게임이 시작되고 그를 이용한 트릭이 시작되며 효과는 극대화되는 식이다. 제작진이 마련해 놓은 게임 룰은 언제 바뀔지 모른다. 매번 순발력을 발휘할 수도 있지만, 급작스럽게 시도되는 엉뚱한 게임 룰은 멤버를 당황케 했고, 어쩔 수 없이 당하고만 있어야 할 때가 많았다. 유재석은 지난 게임에서도 이광수를 이용해 위기를 벗어났다. 자신이 매우 불리한 상황에 몰리자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이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