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2. 12. 07:45
가수 바비킴이 에서 보여준 웃음은 무척이나 큰 웃음을 유발했지만, 동시에 위험하다는 생각도 들게 했다. 워낙 친한 한 살 터울의 윤도현이라지만, 동생이 형에게 하는 행동치고는 그 수위가 지나쳐 당사자보다 보는 이가 더 위험하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윤도현과 바비킴이 친하다는 것은 사실 그들에게 관심이 있던 대중들은 모두 알만한 사실이다. 하지만 를 통해서 처음 친한 것을 알게 된 이라면 웃으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씁쓸했을 것이다. 장난치고는 그 수위가 아슬아슬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들의 관계는 방송이 아닌 대중들의 주변으로 봤을 땐, 언제든지 욕 먹을 캐릭터임이 분명하다. 분명 대중들의 대인관계에서 그런 사람들은 꼭 있으니 말이다. 바비킴은 윤도현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반응하는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