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6. 25. 06:54
권상우가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 같은 사고를 쳐났다. 이 빼도 박도 못하는 사건은 '뺑소니 사건'인데, 사고 대처 방식이 공인으로서나 한 아버지의 입장으로서도 이해를 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실망이 가득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MBC의 단독 보도였기에 그 어느 언론에도 보이지 않았기에 그 순간의 놀라움은 대단했다. 그래서 특종보도, 단독보도를 하는구나! 하고 여길 정도로 놀라게 하는 뉴스였다. 9시 뉴스에 탤런트가 진출했다는 것은 여간 창피한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영화나 작품으로 대단한 쾌거를 거두고 9시 뉴스에 나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은 사건사고로 연예인들이 뉴스를 드나드는 것은 안타깝고도 어느 때에는 사건의 성격에 따라서 너무도 화가 나는 일이 생기기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