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11. 4. 07:00
연예인의 매니저는 연예인이 아니다. 아무리 연예인과 함께 예능 방송을 출연해도 매니저는 직업을 가진 일반인으로, 그와 같은 일반인에게 순종적으로 응할 이유는 없다. 휘발성으로 잠시 이슈 인물이 되긴 해도 그들이 연예계로 진출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더욱이 이영자 매니저는 연예계 진출에 뜻도 없는 인물이다. 그런데 그런 인물에게 유명해져 연락을 안 받느냐 비아냥거리는 지인과, 인사도 안 받아주느냐는 일반인이 있다고 하니, 그 미개함은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는 수준이다. 이영자 매니저는 에서 속에 있는 말 하나를 털어놨다. 이영자가 인간관계가 가장 어렵다는 말을 하고, 그에 보조를 맞추고자 고백한 고민은 바로 위와 같은 내용. “처음에는 되게 많이 좋아해 주고 재밌어했는데 지금은 지인 분들이 전화가 오면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