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0. 13. 07:10
빅마마 이영현이 '나가수' 출연 이후 상처를 받았다는 글을 게재하며 서운함 마음을 드러냈다. 바이브 윤민수와의 듀엣 미션을 하고 자신들에게 쏟아진 혹평에 대한 서운한 심기를 드러낸 것인데, 그녀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었으나.. 그녀가 갖는 서운한 마음 중에 자신이 생각을 다시 해야 할 부분을 찾아야 함은 여전히 숙제로 남는다. 이영현은 윤민수와의 듀엣미션에 초대되어 어쩌면 피해를 본 입장이기도 하다. 윤민수의 고음에 함몰된 사고방식의 피해자라는 것을 들 수 있다. 곡 선택을 하고 초대된 가수가 원곡의 가수라는 것만큼 1차원적인 생각은 참 안타까운 선택일 수밖에 없었다. 뭐 그것도 이해는 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만들어 내는 하모니가 없었던 것에서 이런 혹평이 쏟아진 이유가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