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3. 28. 07:10
보다 보다 또 이런 논란은 처음이다. 팬의 선물을 안 받아줬다고, 또 손을 뿌리쳤다는 게 그를 비난하고 나선 이유라는 것은 코웃음을 칠 수밖에 없다. 물론 그의 태도가 생각지 않는 상황에서 차갑게 느껴지거나 다소 대응이 침착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을 만한 사안이긴 하다. 허나 그렇다고 그의 행동을 싸잡아 인간성이 안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는 일부 대중의 여론과 언론의 맞장구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경험이 아닐 수 없다. 분명 처음 목격한 기자와 팬들이 있었을 테고, 그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카메라로 담거나 동영상으로 데이터를 남겨 다른 목적으로 업로딩 했다. 처음 기자가 올린 사진은 논란을 만들기 위해 올렸다기보다 작은 해프닝 정도의 생각으로 올린 사진이었다. 기사 타이틀도 그런 논란과는 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