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3. 8. 07:00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로 메인과 보조 MC를 오간 지 어언 7~8년인 이특. 그에 비해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로 선지 단 한 달 만인 안정환의 진행 솜씨는 크게 다를 바 없었다. 아니 안정환이 더욱 매력적이란 생각마저 들게 한 게 이번 ‘냉장고를 부탁해’를 본 이후 소감. 따지고 보면 이번 이특의 출연은 진행과는 먼 게스트 출연이기에 곧이곧대로 진행 능력을 평가할 수는 없다. 하지만 꽤 오랜 진행을 했다는 면을 어필하고 그 특기를 보였으니 어느 정도 평가는 해볼 만하다. 이특은 에 선배 가수 김범수와 함께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보이고 여러 대화를 나누며 솔로 라이프의 매력을 보였다. 칼같이 정확한 물건 정리벽도 알렸고, 독특한 음료수 사랑도 보였다. 음식을 맛보고 평가하는 것은 여느 게스트와 같은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