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0. 11. 9. 06:21
그간 여러 뮤지션을 만나면서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었다면 바로 블로그에 뭔가 대표할 만한 코너를 못 마련 한다는 것이 아쉬움을 줬다. 연예 관련한 글이 주목적이 된 블로그에서 간혹 여행기를 올리고, 뭔가 문화에 대한 많은 욕구들을 풀어보고자 스스로도 컨텐츠를 채우며 만족스럽기도 하고 불만족스럽기도 한 마음은 항상 마음을 감싸고 있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이디어가 생각난 것은 내가 문화/연예 블로거로서 그리고 미디어와 대중문화에 관심이 있고 많은 사람들과 내가 잠시라도 누리고 있는 문화생활들의 한 부분을 향유하고픈 마음이 생기면서 얼마나 지속이 될지, 얼마나 자주 그런 만남을 가질지 모르겠으나 '인디를 찾아서'라는 코너를 마련해 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인디라는 말이 한국에서 잘못 쓰이고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