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1. 25. 07:00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의 인기로 인해 평정심을 잃고 방황을 했던 아이돌 스타들이 제 발로 스타병을 이기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그 주인공은 2AM 조권과 2PM 장우영. 갓세븐 잭슨과 인피니트 김성규. 이들은 예능 를 찾아 어느새 변한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일정 부분 인정하고, 타인의 모습을 통해 어떤 것이 스타병이었는지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안 보이나 남에겐 모두 보이는 자신의 스타병을 발견하는 시간은 꽤 유익했을 것으로 보인다. ‘예능 보부들 웃음 팔러 왔습니다’ 특집이었지만, 특집 타이틀과는 별개로 스타병을 앓으며 대중으로부터 잊힌 시간을 돌이켜 보고, 자신의 초심을 되찾으려 했던 것은 시도를 했든 안 했든 일정 성과를 낸 부분이기에 좋은 출연이라 할 만하다. 조권을 비롯해 많은 멤버가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