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맛집 & 일상 바람나그네 2010. 8. 5. 06:20
오랜만에 즐겨찾던 스테파니 카페를 갔는데, 의외의 신메뉴가 등장했다는 것에 오우~ 이것이 웬 떡이야~ 라며 즐거워하는 바람나그네와 해적같이 생긴 일당은 바로 신메뉴에 눈길이 꽂혔습니다. 그래.. 한 번 먹어봐야 하지 않겠어?! 당연히 한 사발 해야겠지요?! ..라며 서로 쿵짝이 맞아서 주문한 신메뉴는 세 가지(사가지 아닙니다^^)였습니다. 가지가지 한다고 가지가지 맛 난 브런치에 그저 행복하기 이를 때 없는 저는 그저 음식의 맛에 홀랑 빠져버렸지요. 한참을 못 간 스테파니카페 2호점은 저를 까먹지 않고 있었습니다. 신메뉴로 나온 3가지를 소개드리자면.. 셰퍼드 파이(shepherd's Pie) / 크리미 머시룸 리조또(Creamy Mushroom Risotto) /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 였습니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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