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3. 13. 07:43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좋은 스승에 나쁜 제자 생긴다란 말이 있다. 어! 그런데 이쪽은 아니다. 화요 예능 프로그램인 에는 좋은 스승에 좋은 제자 난 기특한 일이 벌어졌다. 좋은 스승엔 신동엽, 좋은 제자에는 소이현이 바로 그 주인공. 이 둘의 19금 토크는 독보적인 면을 보였다. 신동엽이야 색드립이라 불리든 섹드립이라 불리든 워낙 탄탄한 스킬을 가지고 있는 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소이현의 의외성 19금 토크는 모든 이를 경악하게 할 정도의 스킬이었다. 소이현의 19금 토크가 빛을 발하며 큰 웃음을 밉지 않게 줄 수 있었던 것은 롤 모델로 좋은 스승의 스킬을 쓸 수 있는 단계로의 발전 때문이었으리라.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였지만, 소이현이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이가 신동엽이었다고 하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