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8. 6. 06:40
‘너목들’이 떠나 허전하고 속상한 이들에게 위로가 되어줄 드라마가 바로 등장했다. 그것도 ‘간지 중에 최고 간지’라고 하는 ‘소간지’와 러블리한 공효진인 ‘공블리’가 의 등장했으니, 벌써 기대감이 하늘을 찌른다. 게다가 요즘 예비 대세남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인국이 함께 등장하니 이거 뭐 기대감 따로 이야기 안 해도 될 정도다. 여름 시즌에 맞춰 이번 드라마는 호러물이다. 그러나 정통 호러물이 아닌 복합장르의 호러물이기에 그리 무서워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 드라마에는 ‘로맨틱’과 ‘코믹’, 그리고 ‘호러’가 함께하는 드라마로 무서운 거 아주 약간, 웃긴 거 많이, 멜로는 적당히, 피로감은 싹 씻어주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귀신도 우리가 흔히 보던 케찹 흘린 귀신류와는 다른 귀신이 등장한다.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