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2. 11. 07:25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특집'이 엄청난 웃음을 주며 방송을 마쳤다. 그러나 방송이 끝나고 난 이후에 탐탁지 않은 매체들의 소식 알리기에는 무한도전이 종편을 비판이라도 했다는 듯 뉴스가 나 기분을 언짢게 했다. '무한도전 종편 비아냥'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카피를 뽑아낸 제목은 그 자체로 무한도전을 몰이해 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하다. 어찌 보면 싸움 붙이기와도 같은 그들의 왜곡된 보도는 많은 대중들을 헛갈리게 만들고, 마치 그 생각이 옳은 것인 냥 만들어 결국에는 대중들까지 '아! 그렇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하여 '무도'가 종편을 비판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다. 사실은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런 현상은 언론 자체가 이 생각해 내는 뜻을 잘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