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8. 23. 07:00
있지도 않은 일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만큼 기분 나쁠 일도 없다. 더군다나 예민할 수밖에 없는 열애설을 내는 것은 화가 치밀어 오를 일이 분명하다. 자신의 입장과 상황은 전혀 고려치 않은 망상 장애 증상의 네티즌이 부정확한 단서를 끼워 맞춰 확신하는 모습을 본다면 더욱 분노가 치밀어 오를 만하다. 실제 네티즌의 모습은 병적인 모습이었던 게 사실이다. 설현의 SNS에 올라온 운동화 사진을 보고 지코의 운동화라고 추정한 것을 넘어 확신하는 모습은 집단 정신병적 증상처럼 보였던 게 사실이다. 설현의 기사마다 지코를 언급하며 ‘다시 만난다고 하던데’라는 반응이 집중해서 올라왔고, 네티즌의 의문 제기에 따라 언론 같지 않은 언론이 끼어들어 마치 사실인 양 받아쓰기 보도를 한 것은 분노할 만하다. 사실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