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9. 5. 17:46
보복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최민수는 과연 억울하기만한 걸까?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오자 대중은 최소한 양쪽 잘못을 따져봐야 한다며 판결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 최민수 또한 억울함을 호소하는 분위기다. “법이 그렇다면 그렇다고 받아들이되 그것(판결)을 수긍하거나 동의하진 않는다. 나에겐 불이익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법정에서 있는 그대로 말했기 때문”이라며, 뒤이어 항소 여부엔 “생각해 보겠다”며 억울함을 내비쳤다. 이 판결은 검찰이 요구한 징역 1년 판결에 가까운 판결 결과로. 억울할지라도 위법한 행위에 대한 처분 형량의 최소 수치다. 아예 무죄가 나와야 만족할 수 있었겠지만. 엄연히 그가 한 행위는 억울할지라도 법적으로 위법한 행위이기에 역시 그가 한 행위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