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2. 13. 07:10
꿈이 없는 젊음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매일 쳇바퀴 돌아가듯 살아가는 인생은 지금 어떤 삶을 살아도 늘 불만일 수밖에 없다. 남들은 자신이 밟고 가는 그 길이 무척이나 큰 선망의 길이 될 수 있을지언정, 자신은 현재의 삶이 진정 원하는 길이 아니라면 그보다 불행한 삶도 없다고 느낄 것이다. 최송현은 2008년 최고의 해를 보내던 때 남들이 선망의 대상으로 삼던 KBS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를 택했다. 그것도 남들이 자신의 꿈을 폄하하는 것이 싫어서 프리랜서라고 했을 뿐. 사실 그녀가 하고 싶었던 것은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아닌 배우라는 길이었다고 한다. 마지막 회를 통해서 그녀가 털어놓은 옛이야기는 꿈을 위해 달려가는 젊음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지금 당장 이뤄놓은 자신의 성이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