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7. 10. 13:19
해피투게더 시즌3는 현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큰 변화를 꾀하려는 모습이 언뜻 보이는 것도 같지만, 가을이나 돼야 개편을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면 ‘해피투게더’의 정체기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그간 개편을 꾸준히 요구했지만, 는 주저하는 모습이었다. 작은 변화는 있었으나 그 변화가 체감상 다가오지 못해, 결과적으로 경쟁 프로그램인 에 주도권을 빼앗긴지 오래다. 여름 특집인 ‘셰프 특집’을 하고자 ‘야간매점’ 세트를 대폭 키워 사우나를 벗어났지만, 이는 특집 차원에서 벗어난 것이기에 완벽히 벗어난 게 아니다. 그들은 여전히 사우나 복을 입고 야간매점 세트에 앉아 토크를 하고 쿡방을 한다. 박명수가 중간 가을 개편을 언급했어도 현실적으로 가을 개편도 불안한 상태다. 그들은 서로 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