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7. 3. 07:00
수가 빤한 이의 행동은 예측할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부처님 손바닥 안에서 논다는 소리를 자주 하고는 한다. 수가 얕은 이들의 여우 짓은 살아가며 지혜를 얻은 자들에게 자주 들키고는 하는데 추적자에서는 강동윤이 서회장에게 그런 존재다. 제 아무리 자신이 머리가 좋다 생각하여 마음 속 깊은 곳에 숨겨둔 엄청난 수로 서회장을 위협해도 꿈쩍도 안 하는 것은 이미 동윤이 어떻게 할지를 알기 때문이다. 세상 사는 지혜라고 했던가! 서회장은 모든 면에서 강동윤과 비교가 안 될 만큼 큰 벽과도 같은 존재다. 강동윤은 이미 서회장을 넘어섰다 생각하지만, 또 어느 부분을 빼앗았다고 생각을 하지만.. 항상 결정적인 때에는 패가 모조리 까 뒤집혀 허망함만 남긴 채 처절한 패배를 인정해야 하는 상황이 되고는 한다. 뭔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