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10. 29. 14:26
9년 만에 정규 11집을 발표한 신승훈을 빛내기 위한 특별 게스트 케이윌은 이현우와 함께 제 몫을 충분히 했다. 발라드 신이라 불리는 신승훈의 후계자로 뽑히기도 하는 케이윌은 성시경을 잇는 대표적 발라드 가수로 신승훈을 돋보이게 하고자 선뜻 프로그램에 나섰다. 그런 그가 신승훈을 돋보이게 하며 보인 예능감은 타 장르의 가수를 통틀어 가장 큰 예능감을 가진 가수라 평가할 만한 모습이기도 했다. 케이윌은 신승훈을 돋보이게 하려 여러 토크에 응하며 분위기를 편하게 했고, 자연스레 그의 노래가 빛이 날 수 있게 했다. 또한, 신승훈의 장기인 성대모사 시간을 같이하며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해 제 역할을 충분히 했다. 그는 에서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사실 그 억울해하는 모습이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