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8. 15. 08:31
크레용팝에 대한 관심이 빌보드까지 이어졌다. 빌보드닷컴은 크레용팝을 두고 ‘제2의 싸이가 될 수도 있다’는 평을 내놨다고 한다. 그러면서 세 가지 요소로 성공 가능성을 짚었다고 하는데, 그 글은 사실 음악적인 시선에서 성공 가능성을 이야기한 것보다 한국 시장의 흐름을 분석했다는 것이 더 옳을 기사다. 그러니 일부 언론이 싸이를 언급하며 크레용팝의 성공을 운운하는 것은 띄워주기로 생각이 될 수밖에 없다. 빌보드닷컴이 크레용팝의 ‘빠빠빠’에 관해 언급한 것은 “전형적으로 한국에서의 신곡은 새로운 노래의 뮤직비디오 발표와 함께 활동을 시작한 후 1~2주 안에 최고조에 도달하는데, 빠빠빠는 5주 후에 순위차트 2위에 도달했다” 라는 것이 첫 번째 언급. 두 번째로는 “파워레인저를 연상시키는 헬멧을 쓰고 밝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