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8. 16. 07:00
‘그녀가 독일에서 안 태어난 것이 다행이다’란 말이 어쩌면 가장 이 사태의 크기를 잘 설명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만큼 그녀가 SNS에 올린 전범기 사진의 사태는 심각한 일이다. 지금까지 실수한 모든 것을 제외하고라도 그녀의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에서 볼 수 없었던 일이었기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일 것이다. 대중은 절대 그녀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기에 그 심각성은 크다. 티파니 사태의 심각성은 단순한 한 번의 업로드에서 끝난 것이 아니어서 더 문제다. 최초 일본에서의 에스엠타운 라이브투어 인 재팬 콘서트를 마친 이후 올린 사진에 ‘일장기’가 있던 부분을 넘어 하루가 지나 올린 사진이 대놓고 전범기인 ‘욱일기’ 마크였으니 대중이 분개할 수밖에 없던 건 당연하다. 그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