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0. 4. 06:26
10월의 첫 주 MBC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하루 종일 무도 방송'이란 특집이었다. 한가위와 같이 겹친 이번 주 토요일 무한도전은 만약 하루 종일 TV에서 무한도전 멤버가 나온다면? 이라는 포맷이다. 애국가 시작부터 TV가 끝나는 시간의 애국가 까지 모든 프로그램 장르에 도전해 보는 기획이었다. 정말 아이디어는 그칠 줄 모르고 매회 신선하게 나오고 있으니 정말 놀라울 수밖에 없다. 프로그램 기획에 일가견이 있는 제작진이 있다면, 이를 완벽하게 만드는 연기자들이 있어서 무한도전은 무너지지 않는 성벽을 갖춘 듯 철옹성으로 남고 있다. 하루 종일 무한도전 특집 첫 주 방송이 나간 이번 주의 최고 포커스는 단연 정준하와 박명수에게 배분이 된 듯싶었다. 정준하는 '쩌리짱'이란 닉네임으로 방송 곳곳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