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9. 25. 15:04
[한서희 논란을 바라보는 시선 하나] 극단적인 사상을 신봉하는 이들은 본 사상을 훼손하기 바쁘다. 대표적으로 정치가 그렇다. 진보면 진보답게, 보수면 보수답게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데, 그들은 세력과 사상을 강화하며 극단으로 빠져들었다. 여성 인권. 한국은 여성 인권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지만, 정작 여성 인권을 제대로 보장받으려는 움직임은 크지 않다. 진짜 페미니스트는 극소수이고, 변질된 여성 인권 모임이 그를 대신하고자, 노력에 ‘노오력~’을 더해 페미니스트가 아닌 ‘메갈리스트’ 생태계를 교란 중이다. 문제는 ‘메갈리즘’을 신봉하는 이들이 내세우는 것이 ‘페미니즘’으로, 진짜 페미니스트는 제대로 말 한마디를 못하고 변질된 생태계에 한숨만 쉬고 있는 상태다. 건강한 진보는 극좌에 자리를 빼앗겼고,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