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0. 2. 24. 06:21
다른 모든 의미를 제쳐두고 단지 블로깅을 하는 사람으로서 스타들과의 만남은 새로운 감성을 자극하는 것 같다. 각종 프레스 기자로 만나는 업무적인 만남이 아닌 아날로그적 감성의 자리에서 만나는 스타는 참 자유로워 보이지 않을 수 없다. 일이 일이니 만큼 그들에게는 딱딱한 자리 또한 즐겨야 하는 입장이겠지만, 너무 그러한 자리들로 인해서 스스로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그리 반가운 일만은 아닐 것으로 본다. 스타로서의 '강산에' 보다는 우리와 똑같은 한 사람의 강산에가 더 멋있어 보이는 자리가 있다면 바로 이런 자리가 좋을 것 같다. 바로 각자 파트에서 노력을 하는 파워블로거들과의 만남의 자리가 강산에 그를 웃게 만들었다. 기자들과 너무 업무적으로 딱딱한 질문만 받는 것은 정말 스스로 기계처럼 되어가는 디지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