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 27. 07:05
엄청난 인기의 수목드라마 주인공이 된 이 행복감을 표하기도 전에 성인연기자의 연기력 논란으로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아 보인다. 혹여 성인연기자의 연기력이 극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여 시청률이 차츰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걱정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현실 또한 그런 걱정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성인연기자가 등장한 첫 회가 끝난 이후 시청자들은 여주인공을 향한 못 마땅함을 과격하게 표현하고 있기도 하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이런 반응을 보이자, 일각에서는 동정론이 일며 감안하여 보자는 말도 나올 정도이니.. 이거 참 성인연기자들은 ‘딱 죽을 맛’이라는 말이 들어 맞을 정도일 것이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애초에 캐스팅을 하던 당시 이름이 올려진 ‘문근영’이 생각이 날 수밖에 없었다. 캐스팅 보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