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4. 16. 07:19
가수 호란이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서 두 가지 쓴소리를 남겼다.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서 심심찮게 쓰이는 말인 '모모녀'.. 즉 'xx녀'라고 불리는 말에 대한 어감적인 말들이 여성 전체를 싸잡아 안 좋게 표현 호도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것에 대한 반응과, 자신이 겪은 어떤 일에 대한 격분해 표현해 놓은 글 두 가지. 호란은 모 인터넷 게시판에서 본 '된장녀'라는 말을 운운하며 여자들을 비난하는 글이 연이어 게재된 데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생각을 표현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14일 "인터넷에서 남녀싸움 하는 애들, 세상 여자들은 다 '된장녀'라고 생각하는지"라는 말을 남겼고, 15일 에는 "왜 그렇게 더러운 단어를 죽어라 지키겠다고 안달인지 모르겠다"라며 '된장녀'와 같은 단어에 대한 불편한 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