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1. 3. 17. 07:10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주장한 악플러를 고소하려던 개그우먼 홍현희가 고소 취하를 결정했다. 이에 언론은 ‘대인배의 면모‘라는 둥 그녀를 칭찬하기 바쁜 모습이다. 그러나 이는 매우 잘못된 행태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홍현희의 고소 취하는 언론이 말한 것처럼 대인배의 면모를 보이려는 의도일 수 있다. 그게 아니라면 거꾸로 힘들어 포기한 것일 수 있다. 고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처벌이라는 것이 벌금 10만원 수준에 계도를 위한 불기소일 경우가 많으니 취하를 했을 수 있으나 빠른 포기는 결코 칭찬하긴 힘든 부분이다. 애초 강력한 고소 의지를 보이며 논란을 차단하려던 모습에 대중은 홍현희를 신뢰하고 응원했다. 강력하게 허위 주장임을 증명하려는 의지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홍현희는 자신의 외모가 그 시절과 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