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3. 5. 07:11
한석규가 만들어 낸 철학캠프? 그가 출연하자 는 철학을 논하는 그런 캠프가 됐다. 이번 의 특별함이라면 누가 힐링을 시켜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찾아가는 그런 힐링이 무엇인가를 알게 한 것이 큰 특징. 참 자아는 어떤 것이며, 그 참 자아를 찾아가기 위해서 어떻게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한석규는 몸소 하나하나 보여준 듯했다.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고, 자신에게 물음을 갖는 쉼 없는 배우 한석규는 한 자리에 머물러 있는 배우가 아님을 보여줬다. 한석규는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인간관계 속에서! 그리고 한 작품씩 해 나가는 작품과 실생활들 모든 곳에서 이데아적 접근을 통해 실재를 마주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했다. 에서 말하거나 말하지 않은 작품에는 그 개인의 생각과 지나온 생활 모든 것들이 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