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1. 20. 07:10
은 KBS를 대표하는 예능이었던 적이 있다. 그러나 그 영광도 지나간 지가 한참. 은 현재 꼴찌의 수렁을 헤매는 중이다. 그나마 1부 를 수요일로 옮기고 마련한 가 히트를 치며 덩달아 도 시청률을 약간 회복하는 듯하다. 은 폐지를 생각할 정도의 위치에 서 있던 프로그램으로 그 위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그래서 마련한 것이 KBS를 대표하는 의 서수민 PD를 과감하게 의 재건을 위해 보내고, 해당 PD들은 다른 프로그램으로 인사 이동했다. 무너지기 전 마지막 시도인 셈. 시청자가 의 새 시즌을 작게나마 기다리는 것은 새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기대하지 않아도 바뀌고, 안 봐도 바뀌는 거지만, 그 노력이 어떤 모습을 보일까? 라는 생각은 어지간하면 한 번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