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 6. 06:51
지난 연말 한 해를 결산하는 연예대상에는 크고 작은 이슈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 연말 시상식에는 1인자의 역할을 하는 주인공들을 무색케 하는 연기파 연기자들의 대활약이 펼쳐졌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극중이나 예능에서 2인자라고 불리었던 사람들이 그 주인공이다. 사실 1인자 2인자의 구분은 배역 차이일 뿐이라는 말을 이들은 연기로 보여주고 실력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우선 필자가 뽑은 4명의 연기자들은 '고현정', '김소연', '김남길', '박명수'를 말하고 싶다. 박명수가 무슨 연기자에요? 그는 배우는 아닐지라도 연기자로 불려야 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 첫 번째, 선덕여왕 미실역의 고현정 :: 고현정은 지난 한 해 MBC 월, 화 드라마 에서 너무도 압도적인 연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