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 5. 09:05
SBS수목드라마 이 첫 방송을 마쳤다. 첫 방송 전 미리 제작발표회 시연 영상으로 봤어도 생각지 못한 재미가 있었지만, 첫 방송에서 나온 극적 재미는 생각 이상의 재미를 가져다 주었다. ‘항공드라마’라는 것 자체의 정형화된 이미지가 박혀 있어서일까? 크게 기대를 하지 못한 것도 있었다. 하지만 상상을 깬 것이 바로 이 드라마 이다. 아직 1회만 나온 드라마를 가지고 훌륭하다 안 하다 하는 것도 시기상조인지라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생각했던 것 이상의 표현이 있다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드라마를 봤으면 이해를 할 것이라 생각을 한다. 이것이 시류일까? 드라마 첫 흐름이 이리 빠른 것은 요즘 들어 많이 보이는 장면이기도 하다. 전작 수목드라마인 도 1회와 2회의 엄청난 빠른 속도를 따라잡기란 여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