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5. 9. 06:36
절친노트가 눈물 나는 감동을 주었다. 이번 주 절친노트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과 환희가 출연을 했다. 이 방송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정규 앨범을 정리하는 마지막 방송이었다. 팀으로는 당분간 그들을 보기는 힘들 것 같다. 하지만 해체가 아니란 것은 방송을 봐서 확신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 해체설로 인해서 그동안 스트레스를 받아왔던 것도 모두 볼 수 있는 그런 방송이었다. 이 둘의 관계가 자신들의 문제와는 별개로 많은 오해들로 인해 멀어져야만 했던 것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그리고 그들의 눈물을 봤을 때 필자도 같이 눈물을 났다. 정말 아끼는 친형제 같은 팀을 해 오면서 사람들에게 이상한 눈으로 보여 진다는 것은.. 그래서 그런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해서 서로 멀어져야만 했던 그간의 시간들이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