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0. 11. 06:31
지난 하루 김제동의 '스타골든벨' 방출로 인터넷이 뜨끈했다. 김제동의 방출은 너무도 급작스레 진행이 되어 누가 봐도 이것은 권력의 칼부림에 희생된 것이라고 밖에 안 보이는 시점이다. 지난번에는 김제동과 같은 소속사인 윤도현이 같은 KBS에서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진행하다가 역시나 급작스런 결정으로 자리를 떠나게 됐다. 당시에도 윤도현의 정치적인 소신 발언과 행사들을 소화하면서 미운털이 찍혔다가, 먼저 내쳐지게 되었었다. 그런데 윤도현과 같이 김제동을 자른다는 것은 위험 부담감이 있어서인지 이번 가을개편과 함께 시간차 공격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시켜버렸다. 같은 방송사 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에 게스트로 나가려고 하던 것도 취소가 되었던 터라 이것은 누가 봐도 김제동에 대한 권력적 탄압으로 밖에 안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