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8. 21. 07:00
걸그룹 레드벨벳의 의상 도용 문제가 제기됐지만, SM엔터테인먼트는 묵묵부답 중이다. 도용을 당한 디자이너가 불만을 직접 표했음에도 불구하고 SM엔터는 입장을 내지 않고 조용해지길 바라는 분위기이다. 의상 디자인 도용 의혹에 답변을 기다리는 디자이너의 의혹 제기는 구체적이며. 제시한 비교 사진은 신뢰가 간다. 해외 패션 브랜드인 ‘파리99(Paris99)’는 인스타그램에 “K팝 그룹 레드벨벳이 내 작업에 깊이 영감을 받은 의상을 입은 사실을 내게 인지시켜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디자인 협업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의 그 누구도 연락해 온 적이 없다”며 간접적이며 친절한 의사 표현을 했다. 직접 찾아보고 알았다기보다는 누군가의 제보를 통해 안 것 같은 반응이며, 자신들은 이러한 사실을 제보를 통해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