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1. 3. 23. 06:10
신인걸그룹 스윙클(SWINCLE) 쇼케이스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한참동안 아이돌이나 걸그룹이 씨가 말라가는 추세였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중간에 나온 걸그룹을 뽑는다면 '달샤벳' 정도가 있을 텐데요. 초반에는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 등에 한두 곳에 얼굴을 비추나 싶었는데 또 다시 잠잠하죠. 그도 그럴 것이 요즘 대세가 어찌 되었던 간에 기존 실력파 가수들이 재조명을 받는 상태인지라 더 그런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시기에 새로운 걸그룹이 나온다는 것은 여러모로 힘든 결정이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이유는 뻔히 사회적인 시류가 이제 유행에서 조금은 빠져나와 냉철하게 음악을 듣고 평가할 수 있는 단계로 성숙화 되는 과정이라고 보이는데요. 뭐 어쩌면 이런 현상조차도 잠시 유행하는 것이 될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