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2. 10. 07:00
K팝스타 신지훈에 대한 가능성 엿보기의 단계가, 두 번째 실력평가에서 보인 노래를 통해 무한신뢰로 변해 이제 대성할 가수처럼 보이는 확신의 단계로 접어들게 됐다. 일반적인 오디션의 경우, 첫 노래로 놀라움을 준 도전자는 두 번째 대부분 실망감을 주기 마련인데, 신지훈은 그 염려스런 마음을 완전히 깨 줬다. 신지훈이 첫 번째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한 곡은 아델의 였고, 두 번째 부른 이번 노래는 마이클 잭슨이 잭슨파이브 시절 불렀던 이었다. 글쎄 듣는 리스너들이 어떤 마음으로 들었을지는 모르겠으나, 신지훈이 부른 은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하는 그런 아련한 슬픔을 주는 보이스였다. 심사위원 보아 또한 그런 마음은 같았으리라 생각이 되는 말을 했다. 그녀의 말은, “뭔지 모르게 마음이 아려요. 아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