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4. 15. 21:46
사회적으로 경악스러운 사건이 일어났고. 대중이 그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도 언론이 밝혀서는 안 되는 민감한 정보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민감한 피해자 개인정보에 대해서 언론이 최대한 보도 자제를 해야 한다. 그럼에도 언론은 연예 스타가 조주빈의 n번방 사건에 이름을 올렸다며 단독 놀이를 하고 있다. MBC뉴스데스크에선 단독 보도를 통해 조주빈에게 협조한 사회복무요원이 유명 걸그룹 멤버와 걸그룹 출신 배우. 그리고 아나운서 등의 개인 정보를 무더기로 넘겼다는 보도를 했다. 총 4명에 대한 개인 정보이며, 걸그룹 멤버 A씨와 B씨 아버지의 개인 정보도 포함됐고. 연기자로 활동 중인 C씨의 개인 정보가 포함됐다는 것이다. 평소 관심 있는 걸그룹 멤버에 대한 호기심으로 조회해 넘긴 것이라고 하지만, 그 피해가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