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6. 11. 10:09
갖은 논란 끝에 자신이 출연하고 있던 자진하차를 선언한 배우 김정태. 그를 보는 시선이 논란 전보다 180도 바뀐 모습을 보이고 있다. 논란이 일고부터 그에게 몰린 시선은 그를 비난하는 시선이 대부분이었다면, 이제는 지나쳤다는 반응의 여론이 더 많다. 그런 것을 보면 확실히 언론이나 여론이 몰아친 감이 없지 않았음을 느끼게 한다. 이유야 어떻든 김정태와 그의 아내의 후속 반응이 매끄럽지 못했던 부분은 잘못되었음을 그도 그의 아내도 알 부분이기에 그 부분을 더 안 좋게 말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이미 그가 잘못한 부분을 인정했으니 더 말하는 이도 속 좁은 이 임을 증명하는 것이기에 멈춰야 함이 옳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보고 있노라면 뭔가 답답한 부분이 남기에 그 부분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도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