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8. 22. 07:00
김구라의 언성 높이기가 도를 넘었다. 어느 순간부터 에서 김구라의 목소리가 커진다는 것을 느꼈지만, 요즘은 그 수위가 높아 프로그램 시청이 방해되는 수준이다. 특히, 김구라 자신이 억울함을 느낄 때 더욱 커지는 목소리는 시청자에게는 괴로운 일이다. 심폐소생술 특집에 나온 장동혁의 모함이 극에 달한 것도 보기는 안 좋았다. 그럼에도 김구라가 화를 누르지 못하고 제 화를 모두 표현한 것은 이게 방송인지 싸움판을 구경하는 것인지 도통 구분을 하지 못하게 하는 수준이었다. 장동혁은 김구라를 모함하기 위해 개그맨 블랑카를 동원했다. 블랑카가 전화하면 김구라가 알아봐 주질 않고, 건성으로 받는다는 식. 또 블랑카가 간장 게장과 대하를 보낸다고 하니 거절을 하지 않고 좋아한다는 식의 모함은 김구라를 화나게 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