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5. 4. 17. 17:28
올레토커로 활동하고 있는 바람나그네 입니다. 안녕들 하시죠? 아니, 아니..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라서 안녕하시지 않으리라 봅니다만, 그래도 생활은 해야겠기에 오늘 아침도 일찍 집을 나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작으나마 텍스트로 응원하는 바 입니다. 저는 지난주 주말에 올레토커(olleh talker)로 4월 정기모임을 제주도로 다녀왔습니다. 2박 3일 이어진 일정이었는데요. 그 중 첫날은 출발하는 날이라 본격적으로 재미를 누리기보다 휴식을 취하는 방향으로 지냈습니다. 첫날 도착해 숙소인 휴 리조트로 갔고, 목에 물 좀 부어주니 어느덧 잘 시간이 돼 잠을 청하기도 했지요. 이번 올레토커 제주도 정기모임은 '다 함께 친해지고 올레! in 제주'의 컨셉이었습니다. 작은 걱정은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는 모임이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4. 17. 13:57
사나이라면 적어도 자신에 솔직 당당해야 한다. 사전적인 의미에서는 단순하게 ‘한창 혈기가 왕성할 때의 남자를 이르는 말’이라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사나이’라 함은 남자답고, 정의로우며, 본받을 만한 이를 가리켜 사나이라고 한다. 강인은 예능 프로그램 에 출연하며 자신의 사나이다운 모습을 어필하려 노력 중이다. 적어도 해당 프로그램에서 ‘진짜 사나이’라 불리는 남성성을 보이기 위한 그의 노력은 타 출연자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목적은 자신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어서 일 것이다. 군대 가기 전 좋지 않은 사건사고로 얼룩진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조건으로, 군대라는 소재는 매우 매력적이기에 출연에 적극적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바른 이미지가 아니었던 그가 군대 예능 프로그램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