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7. 13. 07:00
걸그룹 에프엑스의 빅토리아와 미쓰에이의 페이,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대한 판결이 난 후 각자 자신의 SNS에 중국인으로서 소신을 밝혔다. 그러나 이 소신은 역사적인 무지와 국제관계를 무시한 소신으로, 그들이 한 말은 제국주의적인 성향의 띄고 있어 문제다. 12일 빅토리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中国一点都不能少(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져서 안 돼)’라는 글을 해시태그로 남기며, 그 글이 적힌 중국 대륙의 모습과 자기 영토라 주장하는 인근 해역의 모습이 그려진 이미지를 올렸다. 이 이미지와 문구는 중국인들이 남중국해를 중국 영유권으로 주장하는 말이기에 문제. 미쓰에이의 페이 또한, 인민일보에서 제작한 이미지(빅토리아가 올린 사진과 같은 주장을 하는 이미지)에 해시태그로 같은 문구인 ‘中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