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3. 30. 15:51
아이돌 출신의 배우 이준이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를 하던 중 이전부터 앓고 있던 공황장애로 치료를 이어 왔지만, 더 이상 현역 복무를 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심사를 거쳐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위 사실에 더해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며, 복무기관과 소집을 통보받는 대로 남은 복무 기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는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이에 비난을 하는 악플러들이 있다는 점이 아쉬움을 주는 부분. 악플러들은 ‘동기가 공황장애가 있어도 정신병 판정을 안 내려줘서 2년 내내 개고생 했다’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고, ‘연기할 땐 건강하다가 군대만 가면 아픈 연예인이 많다’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 ‘공익 생활하면서 연인이랑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