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명수 엿 바꿔 먹어야 할 때..

해피투게더가 변함없이 사랑을 받으면서 동시에 말이 참 많기도 하다. 요즘에 들어서 더욱 그 현상은 심해지는데 그 문제점에 바로 박명수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방송이 끝나고 시청자 게시판에 가면 많은 사람이 박명수의 개그와 태도에 문제 제기를 많이 하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것에 그치지 않고 너무 유재석에 묻어가려고 하는 것 은 아니냐? 많은 얘기들이 오가고 있다.

오늘 언론 기사 중에도 '부끄러운 박명수 - 유재석에 묻어가기 이제 그만' 이란 기사도 난 판이다. 참 자신은 기분 나쁠 일이다. 하지만 그의 웃음 포인트는 웃길 때와 안 웃길 때의 등락이 너무 크다.

이번 주에는 특히 그것이 심해서 게시판에는 성토 물결이다. 한 네티즌은 박명수를 보고.. 넋 놓고 있는 것도 모자라 게스트들의 말을 말도 안 되게 끊는다..!!.. 게스트들의 말을 들어주고 그것을 재미있게 만들어 웃겨야 하는데 그나마 웃기는 말조차도 끊으니 타오르는 불에 물을 끼언지는 셈이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은 맥 끊는 캐릭터인가?  명수형 도대체 언제 웃길 거 에요? 라는 질문형 댓글을 남기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박명수 엿 바꿔 먹어야 할 때..??  
저번 주 해피투게더 방송을 할 때 밖에 지나가는 고물 수거하는 사람의 방송이 언뜻 지나갔다.. 똑같지 않지만 "냉장고나 TV삽니다~" 이런 내용의 방송 이었는데 순간 신봉선이 애드립을 쳐서 폭소케 한 말이 있다. 바로 이 말이 "(박명수 손을 잡으며) 선배님 엿 바꿔 먹어야 겠다"... 이 말을 듣는 순간 빵~ 터졌다.

요즘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명수 에게는 이 말이 가장 와 닿는 말이 아닐까 싶을 정도의 의미처럼 들리기도 했다. 그런 말이 일주일이 지난 이번 주에 더욱 생각나는 것은 다양한 활동을 보여 줬기 때문이다. 가만히 웃고만 있기.. 멍 때리기.. 때에 안 맞는 애드립.. 엉뚱한 질문 등을 마구 쏟아주는 덕분에 웃다가 끊기고 웃다가 끊기고 아주 난리 법석이었다. 오히려 방송 끝 부분에 전 주에 했던 '김태원, 김C, 윤도현, 화요비' 출연분이 더 웃길 정도였으니 말이다.

예전 방송에서 잠깐 웃자고 보여준 박명수 재계약 연장 부분에서도 그 때까지 몇 주간은 잘 받쳐주고 듣는 자세를 보여주었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연출된 장면 이였던들 그 때 까지 잘 웃기다가 지금은 넋 놓고 있는 모습을 비춰 본다면 참 활약을 못하고 있는 듯하다. 항상 웃길 수 있는 개그맨이 어디 있겠는가?!.. 그런데 그것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니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욕도 먹는 것 일 테고 말이다. 바로 이런 시점이 우스게 말 이라도 '박명수 엿 바꿔 먹어야 할 때' 처럼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 한다.

 유재석에게 묻어가는 것 이제 그만..!!  
방송에서 항상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하다. 개편 철 이거나 수시로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유재석에게 나하고 평생 함께 하자하며~ 옆에 붙는 설정을 많이 보여준다. 이런 설정에 끝나지 않고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도 시청자에게 그렇게 보이니 문제가 많다. 필자의 눈에도 그렇게 보일 정도다. 그러다 보니 철없이 막 던지는 개그를 하다보면 상황에 맞추기 위해 유재석이 생각지 않았던 애드립을 쳐서라도 재미있는 상황으로 돌려놓는다.


이런 과정은 거의 매회 반복되는 모습이다. 시청자들은 이런 무책임한 말에 웃기도 하지만 그것이 길어졌을 때 어느 순간 지루함이나 식상함을 느끼는 순간부터 그것은 귀에 가싯거리가 되어 버린다. 그것이 반복되면 불만을 표출하는 것이고 말이다. 그런데 이런 모습은 나아지고 있지를 않고..꾸준히 욕먹는 주제 꺼리가 되어 버리고 만다.

각 출연 보조 진행자인 박미선, 신봉선은 때에 맞는 리액션과 상황에 맞는 애드립이나 재미 요소를 캐치해가며 웃어주고 웃겨주고 하는데.. 박명수는 유재석 옆에서 말 할 때 툭 끼어들어 말을 끊거나 게스트들의 말이 다 나오지 않은 시점에서도 자신의 말만 하고 그만두는 개그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이것이 맞으면 상관없는데 그 타이밍이 절대 안 맞는다는 것에 문제는 있는 것이다. 그러면 또 이것을 끼워 맞추려고 유재석은 순간 재치 있게 받아주어 분위기를 살린다.

더 큰 문제는 이런 박명수의 맥을 끊는 보조 진행 스타일에 유재석이 맞추다 보니 무리수를 두는 때가 많다. 일단 박명수는 요리로 표현하자면.. 미역국을 끓여야 하는데 미역도 던지고 양파도 던지고, 파도 던지고, 당근도 던진다..그것을 유재석은 하나의 미역국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절대 파와 양파로 미역국에 맛을 내지 못하는데 문제가 있다. 그것을 만들려 하다 보니 결국 미역국은 파로 만든 국이나 양파로 만든 국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박명수의 철없는 개그에 맞추다 보니 상대적으로 유재석도 비슷한 것을 쳐 주고 맞추다 보니 안 써도 될 말을 해서 손해를 본 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박명수 뿐만이 아니고 자신을 지켜주길 바라는 유재석 까지도 떠내려가는 물에 손을 잡고 들어가는 박명수가 될 것이다.

이번 주 방송에서도 박명수는 때에 안 맞는 말 10가지를 완성했다. 질문을 하고 답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물어 본 다거나 그 사람에 맞지 않는 질문을 해서 순간 난처하게 만들고를 반복했다. 

이런 것을 받아서 유재석은 순간 창피한 질문을 자꾸 하느냐고 잠시 핀잔을 주다가 '남자의 자격 - 남자가 해야 할 101가지'가 생각나게 바로 '죽기 전에 하지 말아야 할 10가지 질문들'이라는 말로 순간 상황을 반전 시켜 웃음을 주었다. 자칫 분위기가 여러 번 냉~해 질 수 있는 것을 이 말로 여러 번 위기를 모면을 해가는 방송이었다. 이런 창피한 질문(상황에 맞지 않은 질문)을 안한다면 오히려 게스트들 에게도 더 많은 얘기를 듣고 웃음을 찾을 포인트를 많이 찾을 텐데 이런 상황은 도움이 안 되는 것이다.

이제 말 그대로 유재석에게 묻어가기보다 스스로 파헤쳐 나가는 웃음 포인트를 찾아야 할 것이다. 그래야 상부상조가 될 테고 자신이 진일보 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것을 알고 움직여야 할 것이다. 죽을 때 까지 유재석과 함께하고 싶다면 이제 자신도 그렇지만 유재석을 더 자유롭게 웃길 수 있게 보조해주는 역할이 중요할 것이다.

< 사진 출처 : 방송캡쳐및 기사 사진 >
◈  성공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면.. 농담이라도 엿 바꿔 먹어야 하는 취급은 안 받아도 되니 이제 박명수 자신이 더 노력을 해야 하는 것 이외에 남은 것은 없다. 박명수가 안정적으로 웃음을 주는 날을 기대해 본다.
* 여러분의 추천 한 표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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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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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rpht
    2009.04.03 23:18

    이런 얘기는 1년전에도 2년전에도 3년전에도 나왔죠~
    싫은 사람 눈에는 싫은 것만 보입니다~
    박명수 웃길때는 칭찬 해주신적 있나요??

    • 2009.04.04 00:29 신고

      네 칭찬 많이 했는데요..!!
      제가 박명수를 싫어한다구요? ㅎㅎ 그러면 제가 싫어하는 사람의
      방송을 단 하나도 안 빼고 보겠습니까? ㅎㅎ
      글 조금만 읽어주세요 ^^ 더 좋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명수싫어
    2009.04.03 23:39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후배 개그맨들이 게스트로 나오면 지나치리만큼 경계하고 유재석한테 같이 가자 같이 가자 하면서 들러 붙는 모습, 보다 보다 짜증이 납니다. 좋은 소리도 자꾸 들으면 짜증난다는데 좀 작작 했으면 싶어요 정말.

    • 2009.04.04 00:30 신고

      진정 유재석과 같이 하고 싶으면 발전이 필요한 시기라고 저도 생각해요 ^^

  • 2009.04.03 23:48

    웃겨야 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가를 이글을 통해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사람을 웃긴다는건 정말 대단한 능력인것 같습니다.

    • 2009.04.04 00:32 신고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거에요..개그맨도 직업이니 직업으로 택했다면
      조금만 노력을 더 해주는 모습 보여줘도 칭찬 많이 받을거에요..
      지금 방송적으로 보이는 것 외에 또 좋은 면이 많겠지만 일단 방송 이미지가
      안 좋아지고 있으니 안타까워 지더라구요 ;; 다시 인기 찾으면 되죠 ㅎ

  • 화니LOVE
    2009.04.04 00:05

    요즘 더 그런거 같네요 무한도전도 그렇고 이러다가 유재석씨가 더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질까
    염려되네요. 유재석씨도 매뚜기 탈쓰고 하면서 참 힘든시간 버텨내면서 올라온 자리인데 말이죠~!

    • 2009.04.04 00:33 신고

      같이 하는 사람을 위해서 노력해 주는 모습이 필요 할 때 같아요..
      그렇다면 둘 다 주고받고 도움이 될 테니까요 ㅎ 좋은 시간되세요~

  • zzzz
    2009.04.04 00:38

    전 그래두 재밋기만 하던데요 ㅎㅎㅎ 아무생각없이 개그프로를 봐서 그런가.. ㅋㅋ

    • 2009.04.04 00:40 신고

      재미 있었어요 ㅎㅎ 사람들은 더 재미있는 것을 원하니 조금만 더 노력해주면
      욕을 더 먹을 듯 싶어서요 ㅎ

  • 2009.04.04 00:42 신고

    글을 잘 쓰는 분이 제일 부러워요~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2009.04.04 00:51 신고

      저도 작가분들 글 쓰시는 것 보고 많이 부러워 하고 있어요 ^^
      조금 더 잘 쓰고 싶은데 어려워요 ㅎ.. 전 너무 즉흥적으로 써서 문제죠 ㅎ

  • 2009.04.04 00:49 신고

    제목 보고 엄청 웃었어요 ^^ 방송에서는 잘 못 본 것 같은데 글을 보니 생각나네요. 이 댓글 쓰면서도 자꾸 웃음이 나오네요~~~ 그리고 글 참 너무 잘 쓰시는 것 같아요.....가끔씩 글 보는데 배울게 많은 것 같아요.....절친노트 에서도 표영호씨가 바람나그네님 글에 있던 얘기를 하더군요....잘 보고 가요....

    • 2009.04.04 00:53 신고

      아~제목 보고 저도 웃었어요.. 방송에서 그 멘트 나왔을 때 생각이 많이
      나서 한참 웃었던 기억이 있어요 ㅎ 이렇게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 해투팬
    2009.04.04 00:59

    저는 좀 반대 의견을 내놓고 싶네요..유재석에게 박명수가 묻어 간다라고 하셨는데 제 느낌으론 오히려 유재석이 박명수라는 캐릭터가 없으면 웃길 수 있는 포인트가 없어집니다..착한 이미지의 유재석,,,그럼 그 반대 캐릭터가 필요하죠..해투에서 박명수가 빠지게 되면 과연 유재석의 착하고 바른 이미지로 웃겨야 하는 예능에서 빛을 발할 수 있을까요?예전의 유재석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바른 사나이 이미지를 갖고 있는 현재의 유재석에겐 굉장히 힘든 상황이 될 것입니다..박명수의 나태한 태도는 분명 고칠 필요는 있지만 유재석이란 인물에게 빌어 붙는 다는 식의 내용엔 반대입니다..해투에서 웃음을 가장 많이 주는 인물은 메인 mc인 유재석이 아닌 바로 박명수입니다..

    • 2009.04.04 01:11 신고

      그런 표현은 스스로 만들어 내는데 문제가 있다고 봐요..
      어차피 대비가 되는 역이 있다면 그것에 충실하면 좋은데
      요즘은 조금 그것이 많이 사라진 듯 하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 지네요..
      웃음을 주는 역할은 분명합니다. 조금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보고 싶네요..

    • 푸른 바람
      2009.04.04 14:36

      유재석이 박명수의 캐릭터를 이용하는 측면이 분명히 있긴 있습니다.
      그런데 유재석은 대성이든 박명수든 누구에게서든 재밌는 면을 뽑아내서 이용할 줄을 알지만
      박명수식의 버벅대면서 안하무인으로 들이대는 개그는 유재석에게 밖에 안먹힌다는 게 문제죠.
      유재석은 자기가 망가지면서 이걸 알아서 수습하며 웃음을 줄 수도 있죠.

      암튼 이게 능력의 차이라는 거고
      서로 이용해 먹는 관계에서 누구는 빌붙는 처지고 누구는 포용하는 모양새가 되는 거죠.

      설령 지금 박명수가 웃음을 더 준다고 하더라도
      문제는 박명수쪽이 크다고 봅니다.

    • 칠이
      2009.04.05 11:07

      해투에서 박명수가 웃음을 준다고 느끼는건 너무 주관적인 의견 아닌가요? 물론 이 글도 제 댓글도 주관적이긴 마찬가집니다만 누군가 웃기고 안웃기고는 진짜 100% 주관적일수 밖에 없는 문제인데 제가 볼때 해투에서 박명수보고 웃은 기억은 작년이후로 없네요. 엉뚱한 소리를 하면 유재석이 그걸 이용해서 웃음을 만들어내는것도 맞지만 그게 이제는 웃기지 않는다는게 문제구요. 차라리 유재석과 박미선 조합을 살려보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정도에요.

  • .......
    2009.04.04 09:08

    유재석이 왜 못웃기지....놀러와 같은대서 보면 박명수 같은 캐릭터 구지 없이도 재치와 입담으로 진행 잘하던대...

  • 2009.04.04 09:33

    예전 박명수씨 모습에서는 유재석씨와 함께 웃음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어요. 하지만, 요즘의 박명수씨는 웃음을 만들어 내기 보다는 무조건 생각나는 대로 말을 합니다. 게스트들에게 말도 안되는 질문을 하기도 하지요. 만약 여타 프로그램이면 그런 상황 그냥 무시하거나 편집이 됩니다. 근데, 해투에서는 그런 장면들을 유재석씨가 정리하거나 웃음의 소재로 포장을 해줍니다. 그런 방법으로 웃음을 만들기 때문에 유재석씨에게는 박명수씨가 도움이 되기 보다는 부담이 될 때가 많을 겁니다. 어떤 말을 던질 지 알 수가 없거든요. 순발력, 재치가 뛰어나지 않다면 아마 그 순간은 어색함이 흐를 거라 여겨집니다. 또,포장하는 방법에 따라서 유재석씨가 욕을 먹을 때도 있지요. 박명수씨가 좀 더 열심히 하셔서 예전 모습을 찾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저도
    2009.04.04 13:03

    한때는 명수형 많이 좋아했는데
    박명수씨는 유재석 없으면 절대 성공못할 스타일이죠
    예전처럼 우이씨하거나 바보연기로 웃길 나이도 이미 지났고 그냥 잘하는거라곤 성질내고 하고싶은데로 땡깡부리는건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이젠 질리네요

    솔직히 나이도 나이이고 이경규씨같은 본좌급이 아닌이상에야 감이 떨어질 시기이기도 하구요
    갠적으론 전에 이경규씨같은 분이랑 서로 으르렁대는것도 재밌긴 하던데 이경규씨는 호통도 호통이지만 다른 개그적인면에서도 거의 천부적인 재능이 있으시죠
    어쨌든 아쉽지만 방송에서 그리 오래볼수 있을것 같진 않습니다

  • 베이컨크림초밥
    2009.04.04 16:43

    그래도 박명수가 없으면 유재석도 그리 못웃길 거라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웃기기만 하면 되는거 아니겠어요?ㅎㅎ 그런 프로그램인데..ㅋ
    전 박명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요즘엔 거의 소품정도로 쓰이고 있는거 같아요.
    제생각은 박명수도 유재석한테 묻어가지만 유재석도 박명수에게 어느정도 묻어가는 감이 있는거
    같아요.

    • wjf
      2009.04.29 11:29

      글쎄요. 엑스맨 시절부터 유재석은 박명수 없이도 다른 사람들 잘 웃겼답니다. 거의 빠지지 않고 봐왔던 사람으로서 엑스맨때 박명수는 뭐 존재감도 없고 왜 나왔는지 싶고 그랬습니다. 후반부로 가면서 유재석이 박명수를 많이 띄워주면서 주목받게 된것이지요. 물론 유재석이 혼자 뛰어나서 그렇게 되었다는건 아니지만 박명수때문에 유재석씨가 웃기는건 아닐텐데요^^
      오히려 맥을 끊어서 유재석씨를 곤란하게 만든 모습은 많이 봤지요. 엑스맨시절에도 박명수씨는 찬물을 확 끼얹는 말을 많이 하더군요. 그 분위기 수습해가던 유재석씨를 보며 괜히 스타엠씨가 아니란 생각을 했죠. 솔직히...... 자꾸 끼어들어서 짜증났습니다. 자기 혼자만 중얼중얼 하는 개그가 박명수씨 스타일이라면 수명은 안봐도 뻔하겠죠.

  • 2009.04.04 23:25

    저는 예능을 거의 안봐서 누가 누군지 ^-^0

    • 2009.04.05 01:31 신고

      베쯔니님은 예능 말고 더 좋은 글을 남겨주시니 저는 항상 애독하고
      있습니다 ^^ 저도 상황이 되면 정보를 드리는 블로그를 하고 싶어요 ^^
      그래서 항상 부러워 하고 있답니다 ㅎ 좋은 하루되세요 ^^

  • 2009.04.09 21:54 신고

    박명수가 그런 질문 하고, 유재석이 부끄럽다고 받아치는게.. 고개 웃음 포인트가 아니었나 싶은데요~ ^^;; 저는 고로케 봤어요~ 저도 언론에서 기사보고 그렇게 못했나 싶어서 다운 받아 봤는데~ 저는 빵빵 웃었어요~ 물론 유재석이 그런식으로 받아주지 않았다면 편집감이지만요~ 묻어간다고 볼 수 도 있지만~ 그게 그들의 관계가 아닐까 싶기도 해요~ ^^;;

    • 2009.04.09 22:14 신고

      그것이 유재석과 박명수가 같이 할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하겠죠?! ㅎ
      해피투게더에서 박명수 얘기 많이 하긴 하지만 저는 계속 재밌게
      보고 있어요 ㅋㅋ 저도 웃었던 장면 였는뎅 걱정도 되더라구요 ^^

  • bonite
    2009.04.11 16:15

    이기사는 한 개인을 대놓고 까고있네요.

    " 그딴 개그 집어치워라" ㅇ_ㅇ? 이기사 박명수씨가 보면 무슨생각하실까요?

    기사에다 사람을 가지고 '엿바꿔먹어야 할때'...라니.....참.....할말이 없군요..

    • 2009.04.11 16:31 신고

      글은 읽어보고 댓글 달아주세요~ 글에 다 써 있습니다.
      그런것이 아니란 것 쯤은요.. 제발 글 좀 읽어주세요 네~~~

  • 공감해요
    2009.04.29 11:23

    저만 이런 생각하는줄 알았는데....
    솔직히 박명수 왜 떴는지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어느 프로에서는 진행까지 맡던데
    다른 실력있는 분들 놔두고 왜 박명수씨가 자꾸 나오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맥끊는것도 공감하고 장난이라지만 여자가 어디서 ~ 로 시작하는 개그는 이제 짜증이 나더군요.
    처음 몇번은 개그인가보다하고 넘겼는데
    이프로 저프로 똑같이 여자출연진이 나오면 이런말반복하니까 박명수가 여자가 어디서 삿대질이야~ 눈을 깔아~ 대들어~ 등등 이런 말들이 상당히 시대착오적으로 들리고 기분이 좀 나쁘더군요.
    뭐랄까... 남성중심적인 사고방식을 심으려고 노력하는 무능하고 약간 또라이같은 남자같더군요..마치 쥣불도 없는것이 헛소리하는것처럼 빙신같달까..같은말도 한두번이어야 개그지 이거 뭐 여자출연진 나올때마다.,.
    이거 뭐 웃기지도 않고 해서 출연진들 어이없어하는데 자막만 아니면 분위기 썰렁할듯싶군요.

    이거 듣기로는 오래전부터 밀어왔던건데 이제 뜨는거라고 하더이다. 방송에서는 그때그때 유행하는 개그가 다르다지만, 제가 보기엔 유재석씨가 많이 도와줘서 그렇지, 엠씨가 다른 분 가령 탁재훈씨라든지 다른 분이었다면 절대 못뜨는 개그입니다.

    엑스맨시절 호통인지로 자꾸 밀어붙일때도 분위기 상당히 썰렁했었는데
    어떻게어떻게 여기까지 왔으면 이제는 스타일을 좀 바꿀때가 된듯...
    나오는 프로는 굉장히 많고 엑스멘이면 벌써 까마득히 오래전일인데
    몇년이 지나도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하면 시청자 입장에서 지겹죠.

    다른 멤버 말 막는건 유재석씨가 자꾸 커버해줬었지만, 기저귀찬 어린애도 아니고 언제까지 유재석씨에게 의존할런지 두구보렵니다.
    박명수 나오면 엄청 짜증나던데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였군요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고고
    2009.04.29 14:11

    저 아래 쓰신 리플중 싫은사람 눈엔 싫은모습만 보인다고? 라는 말이 참 납득안가네요--;
    연예인도 사람이고 올라갈때 내려올때 있다는 건 이해하지만 여기서 논란이 되는 문제는 여러 주요 방송자리를 꿰찬 지명도 있는 개그맨이 너무 프로의식을 상실했다는데서 기인하는 게 아닌지요?
    박명수가 웃길때도 있다구요? 개그맨이 웃길때도 있다,라는 말을 듣는게 더 수치스러운 일이죠.
    개그맨이 아닌 보통 사람들도 웃길 때는 있지 않습니까?-
    자신이 재미없다고 자각을 했으면 잠시 활동을 접는 각오를 해서라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있도록 공부하는게 공인으로서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박명수씨는 그런 모습은 커녕 계속 유재석씨를 어떻게든 물고늘어지려는 모습만 보여주니 거기서 실망하는 사람들이 점점 느는게 아닐까요?
    저도 오랜동안 유재석-박명수 콤비를 봐왔지만 유재석씨가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이유는 박명수씨의 인기가 점점 사라져가는 이유와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재석씨는 어떤 프로그램으로 가더라도 항상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려고 애를 쓰는 느낌을 받습니다.
    실력이 있고 끼가 있고의 문제가 아니라 개그맨으로서 최소한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졌으면, 하는 바램이 이렇게 시청자들의 의견으로 반영되는게 아닐까요?

  • 까매
    2009.05.02 15:31

    글을 읽다보니 지피지기에서 현영과 박명수의 공동mc했던생각이나네요. 처음엔 박명수가 메인인듯했는데어느날 보니 현영씨가 메인엠씨가 되었더군요. 현영은 지피지기로 완전 mc능력인정받구요. 박명수는 보조mc밖에안된다는 애기가 나오게됐구요.

  • 진용
    2012.11.13 03:26

    저도 무한도전에와서야 명수형개그를접했는데 그수준이재밌다정도가아닌 넘웃겨자지러지는수준이었죠 박명수가이렇게웃긴줄몰랐었었죠 엑스맨에서는몰오른애드립실력이로 강호동도쩔쩔매게하고 삼행시타짜로나올때가가장웃겼습니다 유재석이분위기르조성하고놀수있게판을벌여주면박
    명수가맘껏놉니다 좀잼없을때는유재석이도와도주고요 이것은상부상조입니다 유재석도박명수를통해서혼자서만들기힘든웃음들을만듭니다 박명수도유재석의조율과함께깨알같은웃음을만듭니다 해투와무도가오래가는것에 그커플의시너지효과가ㅋ큰동력이됬을것입니다 웃긴걸로만보면박명수가유재석보다더웃깁니다 진행을좀못해서그렇죠

  • 진용
    2012.11.13 03:27

    저도 무한도전에와서야 명수형개그를접했는데 그수준이재밌다정도가아닌 넘웃겨자지러지는수준이었죠 박명수가이렇게웃긴줄몰랐었었죠 엑스맨에서는몰오른애드립실력이로 강호동도쩔쩔매게하고 삼행시타짜로나올때가가장웃겼습니다 유재석이분위기르조성하고놀수있게판을벌여주면박
    명수가맘껏놉니다 좀잼없을때는유재석이도와도주고요 이것은상부상조입니다 유재석도박명수를통해서혼자서만들기힘든웃음들을만듭니다 박명수도유재석의조율과함께깨알같은웃음을만듭니다 해투와무도가오래가는것에 그커플의시너지효과가ㅋ큰동력이됬을것입니다 웃긴걸로만보면박명수가유재석보다더웃깁니다 진행을좀못해서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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