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믹플로이드 파워잭스 리모트 사용기. 짱짱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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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믹플로이드 파워잭스 리모트 이어폰을 만난지 보름은 넘고, 한 달은 안 된 시간에 사용기를 남기게 되네요. 좀 빨리 올리려다 지나치게 바쁜 시간을 보낸 관계로 이제서야 올리지만, 그만큼 오래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은 만족이라는 두 글자로 표현될 것 같습니다.

근래 사운드 관련 제품들에 무궁무진한 관심으로 인해서 여러 제품들을 만나보고 있지만, 나름 어떤 부분을 만족시켜주는 제품들은 모두 다른 것 같기도 합니다. 보름 넘은 시간 ‘아토믹플로이드 파워잭스 리모트’를 사용해 보면서 만족하는 부분은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디자인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아마 젊은 층이면 모두 마음에 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제품 디자인은 구매 의욕을 높여줍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젊은 세대가 성능도 중요시 하지만, 디자인 요소도 구매에 직접적인 포인트로 삼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는 이유죠. 저 같은 경우도 성능을 본 이후, 비슷한 성능이라면 디자인이 좋은 쪽을 사게 되기에 디자인은 분명 중요합니다.

‘아토믹플로이드 파워잭스 리모트’는 메탈 느낌이 샤프한 느낌을 주고요. 젊은 층이라면 욕심을 낼 디자인 요소를 갖고 있습니다. 중간 개봉기와 사용기를 겸해 이야기 드립니다.


‘아토믹플로이드' 이어폰 제품은 여러 제품이 있습니다만, 그 중 ‘파워잭스 리모트' 제품은 좀 더 많은 사용자 층이 생길 것 같은 제품인 것 같더군요. 대중적인 제품이라고 느껴진다고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아토믹플로이드 파워잭스 리모트’는 우선 대형 13.5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하이 퍼포먼스 사운드를 제공하는데 무리가 없죠. 최상의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한 드라이버죠.

듀얼 메탈 보이스 코일은 사운드를 풍성하게 해 주는데요. 최적으로 튜닝된 사운드 포트를 통해 구리는 초퍼 베이스를, 알루미늄은 선명함을 선사한다고 하네요.

케이블의 경우는 줄꼬임을 방지하는 소재이며 튼튼함을 기본으로 합니다. Y자로 줄이 갈라지는 부분은 TPU 처리를 해 더욱 단단해졌고요. 플러그는 금도금을 해 깨끗한 음이 전해지도록 했죠.


‘아토믹플로이드 파워잭스 리모트’는 두 가지의 노이즈 감쇄 방식과 세 가지 실리콘 폼팁을 제공하여 선명한 음질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 줍니다.


* 제품개봉샷 *

 
<참조 :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차례대로 돌려가면서 촬영해 본 박스 사진입니다. 보석함처럼 생겼네요. 선물 박스 포장 디자인이라서 선물 받았을 때 기분 좋겠더군요. 구매할 때 기분도 좋겠죠.


사실 이 제품을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애플 제품의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안드로이드나 일반 오디오기기와 맞지 않는 다는 것은 아니고요. 애플 제품인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에서 사용할 때 하나의 기능이라도 더 쓸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좋은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x 시리즈와 쓸 때 리모트 기능을 백분 활용할 수 있죠. 볼륨 조절이나 트래킹을 할 수 있으니 말이죠.


포장 박스 실링된 것을 커팅하고 오픈해 보니, 참 예쁘게도 포장 돼 있네요. 가지런히 정리된 케이블과 파워잭스 리모트를 보니 얼른 청음해 보고 싶어지는 마음 억누르고 사진 몇 장 찍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단계별로 오픈하는 샷인데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실리콘 파우치가 참 마음에 들더군요.


위에 보시는 파우치가 바로 실리콘 소재의 전용 파우치 입니다.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서 좋네요. 가방에 넣고 다니면 이리저리 눌려서 불안한데, 실리콘 소재의 프로텍티브 파우치는 마음을 놓게 합니다. 아직까지는 염려없이 안전하게 사용 중에 있습니다. 전 카메라 가방에 넣는 편인데, 많이 눌려 걱정을 했는데, 잘 커버를 해 주고 있네요.


오픈해 놓고 보니 꽤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또한 세련된 맛이 있는데요. 단순히 이어폰 같은 디자인이 아닌 패션 센스를 보일 수 있는 이 디자인은 저에게는 합격점입니다.

1자 플러그가 아닌 90도 플러그라 개인적으로 선호합니다. 저 같은 경우 1자 플러그 몇 번 꺾어 먹어서 단선되고 그랬는데 90도 플러그라 좀 더 안정적이네요.


제가 외부적인 디자인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탈 디자인인데요. 1300도에서 10시간 동안 성형한 스틸이라고 하네요.


퍼포먼스 케이블은 고품질의 케블라 소재로 높은 내구성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스마트폰에 연결해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 통화 및 녹음 등도 가능합니다. 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가능한 기능입니다. 제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테스트해 본 결과 볼륨 및 트래킹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안 되는 것 같고, 아이x 시리즈에서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대형 13.5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갖춘 ‘아토믹플로이드 파워잭스 리모트’ 인데요. 손에 쥐어 본 사진입니다. 귀에 집어 넣으면 안 보이니 상상으로 손에 쥔 것을 귀에 들어간 것 같이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케이블 Y자 부분은 TPU 케이블을 채용을 했다고 하죠. 중간 사진 플러그에는 
‘아토믹플로이드'의 로고가 멋지게 각인 되어 있네요. 재밌고 좋은 디자인 같네요. 마음에 듭니다. 세 번째 사진은 앞에 말한 바 있는 90도 플러그죠. 24K금도금이라 그만큼 소리가 깨끗하게 전달됩니다.


실리콘 이어폼팁은 세 가지 사이즈로 제공되네요. 하나는 기본으로 달려있는 것일 테고, 두 가지는 이렇게 보관되어 있습니다. 사이즈에 맞는 것 착용하면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연출샷입니다. 손에 쥐어 보고, 올려 놓아본 사진입니다. 어여쁜 언니가 있으면 인증샷이라도 남기겠지만, 일단 손에 쥐어보고 올려 본 사진으로 얼마나 디자인적으로 잘 어울리는지를 보여드립니다. 마음에 드네요.


잡지에 있는 신세경 사진에 이렇게 올려놓아 봅니다. 신세경도 어울리는데 저라고 안 어울리겠습니까. 이 글을 보시는 분도 어울리겠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들이키면서 음악에 빠져도 좋죠. 며칠 전 제작발표회 갔을 때 찍어본 사진입니다.


생활 속에서 이렇게나 잘 어울리는 제품을 만나 요즘 편안해졌습니다. 가끔 헤드폰을 쓰고 나갔는데, 아무래도 여름이 되서 그런지 더워 이어폰으로 바꾸고 다닙니다.


스타일 제대로 나지 않나요?


귀에 꼽고 다닐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메탈 헤드 디자인은 
‘아토믹플로이드 파워잭스 리모트’의 장점 중에 최고 장점일 것 같습니다. 인이어 이어폰으로 반 인이어 디자인인데요. 그 말 그대로 반은 귀 속으로 들어가고 반은 귓 볼 안에 머무르기에 밖으로 튀어나가지 않아 좋더군요. 예전에 저렴한 것 쓸 때는 종종 튀어나갔거든요. 이제 그 걱정을 덜었습니다.

출력은 강력합니다. 중저음도 좋고요. 청음 테스트를 해 봤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합니다. 우수하다고 말해도 되겠네요. 락, 힙합, 메탈, 클래식, 댄스 음악을 고루 들어봤는데요. 타격감은 좋은 것 같은데, 제가 음악 선곡을 잘못해서 그런지 베이스가 약간 부족했던 곡이 있었고요. 이건 더 들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만 어느 정도 커버를 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완벽하게 커버는 못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는 분이라면 오히려 이런 제품류가 좋을 것 같습니다. 특화된 제품은 그 장르에만 강하기에 여러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아토믹플로이드 파워잭스 리모트’는 다양한 부분을 커버해서 만족스럽네요. 짱짱한 고음의 사운드는 더욱 만족스러운 부분이죠.


요즘들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아토믹플로이드 파워잭스 리모트’가 되고 있습니다. 전천후 같습니다. 무엇보다 더운 날씨에 이 녀석을 하고 나가면 무척이나 편하고 때깔도 나거든요.

다음 제품에서는 베이스가 좀 더 보강이 되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지금도 무리없이 듣기에 당분간 가장 가까이 있는 녀석이 될 것 같습니다. 제 가방 속 항상 존재하는 아이템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 여러분의 추천(view on)은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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