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연예인 사생활 불편함 출연료에?

SBS '야심만만' 이번주(9월07일)에는 쿨과 백지영, 김C가 나와서 얘기를 나눴다. 자신들의 사생활에 관한 얘기를 나눴던 회차였다. 그런데 이 방송이 끝나고 난 이후에 언론 게시판에는 강호동이 김씨와 얘기를 나누던 중 던진 한 마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방송을 보지도 않고, 김씨에 대해서 욕을 하는 사람이 생겼다.

그런데 방송을 본 사람이라면 김씨의 행동이 그렇게 욕을 먹을 만한 상황이 아니란 것을 알았을 것이다. 상황을 따져보면 양쪽 말에 틀린 점이 별로 없다. 그런데도 인지도 때문인지 말이 번듯해 보여서 그런지 김씨가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이 방송을 다시 보기로 봤지만 김씨의 잘못은 이해를 한다면 문제가 전혀 될 만한 상황이 아닌데 강호동의 입바른 소리(?) 한 마디에 욕을 먹게 됐다.

문제가 된 것은 바로 김씨가 사생활의 일부 시간에서 팬들을 만나서 팬들의 요구에 안 따라 준다는 것에서 시작됐다. 이 문제는 김씨가 팬들이 사진 좀 찍어 달라고 하거나, 싸인을 해 달라고 하면 안 들어주는데 그 이유가 뭐냐?로 시작 되었다. 야심만만 코너는 2~3주 전 쯤에 개편을 통해서 시청자들의 질문을 미리 받아서 질문을 하는 코너다. 그런데 어떤 때는 그 도가 지나쳐서 사생활을 캐기 위한 프로그램처럼 행동하는 모습이 영 눈에 거슬린다. 이번 회 에서는 실명이 나온다던가의 문제는 없었지만 그래도 서로의 모습을 고발하는 듯 한 모습은 그들이 웃고 있지만 그렇게 유익하지는 않았다.

시청자의 질문은 위 내용처럼 "7월 홍대에서 사진찍자고 했는데 김씨가 거절을 했다. 다른 가수도 있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김씨에게 부탁했는데 인상 쓰며 어느 누구도 다가오지 못하게 했다. 그날만 그랬는지 아니면 평소에 성격이 예민한지?"를 묻는 질문였다. 인상 써서 무서웠다고 하며~

이에 김씨는 자신은 워낙 자신이 사진 찍는 것을 싫어해서 안 찍는 것이라며 인정하고 말을 시작했다. 이는 오래 전부터 거절해 온 것이며, 개인적으로 이런 것을 싫어하지만 그래도 공연장에 찾아오는 팬들에게는 공연이 끝나고 같이 사진을 찍는다고 했다. 그 외에 사적인 시간에는 안 찍어주는 것이 철칙이다..라고 말했다.

또 운동을 나갈 때도 꼬마 아이들이 막무가내로 휴대폰으로 자신을 찍으면 그 아이를 불러서.. 확실히 설명해 준다고 한다. '내가 만약에 사진기를 가지고 널 동의 없이 찍으면 기분이 어떻겠냐? 나도 동의 없이 너한테 사진 찍히는 걸 안 좋아하니까 찍지 마라~' 그러며 악수 한 번 하고 헤어지자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런 김씨의 말에 다른 출연자인 백지영과 쿨 멤버들이 동조하며 자신들도 어느 때에는 정말 사진을 못 찍어주거나 찍히는 것을 싫어할 때가 있다고 말을 했다..!! 그런 것은 자신들이 연예인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아무렇게나 찍히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강호동이 이런 말을 시작했다.

강호동 : 연예인으로서의 불편함(사진 찍는 거 포함)은 출연료에 포함됐다고 생각 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힌 것이다. 그래서 그 불편함은 어느 정도 받아 들여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한다고 하며.. 잠시 머뭇거리더니 '사장님(SBS사장을 향한) 고맙습니다.. 하며 머리를 숙였다.

이런 말에 모든 보조 MC와 출연자들이 일제히 항의를 했다. 자신만 멋있게 쏙 빠져 나가듯 그런 말을 하느냐는 것이었고.. 그렇게 말하면 김씨는 입장이 뭐가 되느냐?! 는 것이었다. 이 말에 이어 MC몽도 한 마디 '우리는 출연료가 다르잖아 출연료가~!!'라며 말을 받아치며 불만을 얘기했다.

강호동 : 여러분의 욕을 먹고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면 되는 거니까요..!! 라며 미운 코멘트를 이어갔다.

자신의 입장을 그래도 얘기해야 하는 김씨는 시청자들과 팬들이 좀 자신을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 자신도 여러분이 싫어하는 짓을 안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라며 말을 했다.

위에 언급한 것이 방송에서 보인 전부다. 그런데 어떻게 김씨가 욕을 먹어야 할까? 어이가 없을 뿐이다. 김씨는 김씨대로 자신의 숨기고 싶은 약한 부분이 있어서 안 보이려 노력하는 것이고.. 그래서 자신이 정말 못해주는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구하고 싶어 하는 방송이었다.

입바른 소리는 누구라도 다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입바른 소리를 꼭 민감한 질문에 놓인 김씨의 상황 사이에 늘어놓는 것은 결코 김씨에 대해서 배려를 하지 않은 것이다.

김씨는 크게 상관없다고 하지만 약간 외모 콤플렉스가 있어 보인다. 그래서 최대한 노력을 하지 않은 상황 연출에서는 자신이 너무 말라보이고, 남들이 말하는 불쌍해 보이는 캐릭터로 사진에 보여지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을 것이다. 또한 예능 출연도 김씨는 최대한 자제를 하며 일부분만 보여주려 노력한다.

그런데 그 사람의 선택권을 가지고 뭐라고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문제인 것이다. 잘난 사람들이야 외모에 신경 안 쓰고 자연스레 할 테고, 또 어느 정도 성공해서 자신의 포지션을 확실히 구축한 스타 또한 자연스레 대중을 대할 수 있겠지만 모든 연예인이 그렇게 될 수는 없는 것이다. 김씨에게 과연 그런 사생활을 일방적으로 요구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다.

강호동이 말하는 자신들이(연예인) 대중에게 팬서비스(사진, 싸인) 하는 것은 출연료에 포함이 되어 있다는 발언은 스타 연예인으로서 멋있게 보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무책임한 말이다. 강호동 자신이야 한 프로그램에 회당 500~800만원 사이를 받는다지만, 다른 연예인들은 몇 십만 원 밖에 안 된다.  그리고 이런 토크쇼에 나오는 출연료 중에는 해당 소속사 아나운서들은 몇 만원 밖에 못 받는다.

그런데 출연료에 포함된 이미지라고 자신만의 소신을 밝힌다면 그것을 대하는 대중은 그것이 멋있어 보이니 당연한 것이 될 테고 그것을 못하는 연예인은 당연히 욕을 먹게 된다. 왜 다른 연예인들이 자신의 소신에 피해를 받아야 하는가?! 물론 그런 피해를 입으라고 강호동이 한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때문에 사람들의 인식은 쉽게 변하기도 한다. 바로 게시판 댓글에 달린 것처럼 말이다.

출연료 몇 백짜리 사람이야 여유롭게 할 수 있는 행동들이, 다른 사람들에겐 제약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연예인이라고 이런 쇼 프로에 출연료 가지고 마치 품행비조로 사생활까지 방해를 받아라고 한다면 어떤 연예인이 좋을까? MC몽 말대로 출연료가 다를진대 말이다.

강호동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생각한 것이 맞을 것이다. 그것을 뭐라 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런 행동을 누구나 같이 행동을 할 수 없다. 그러니 자신이 세운 철칙에 행동하면 된다. 그리고 김씨는 시청자들에게 이런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전달하려면 조금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사진을 못 찍어줄 것 같으면 웃음이라도 띄우며 손사례를 치면 좋을 듯 하다.

그러고 나서.. 시청자에게 사랑을 받으면 되고, 출연자(연예인)에게는 욕을 먹어도 된다란 것은 웃음 요소라고 해도 씁쓸할 수밖에 없다. 크게 생각해서 예능은 예능이고, 개그는 개그라고 하고 잊을 수도 있지만 같은 연예인이 은근히 이번 일처럼 욕을 먹게 된다면 좋은 발언은 아니라고 본다. 웃음속이라도 상대를 배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좀 알아줬으면 한다. 단지 바라는 것은 동료를 위해 그 정도의 배려를 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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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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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9.09 22:05 신고

    배려 하는 마음이 중요 한거 같네요

  • 2009.09.09 22:07 신고

    강호동이나 김씨나 나름의 기준이겠지요.

  • 지나가다
    2009.09.09 22:57

    우리나라사람들 연예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이렇게 지극할 줄 몰랐습니다. ㅋㅋ 저도 솔직히 관심있는건 사실이지만 나이도 들었고 해서 예전과는 많이 차이가 나죠. 강호동이나 김씨나 방송에서 연예활동을 하는 직업인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관심을 갖고 좋아하는 만큼 그들이 우리 일반 시민들을 그 만큼 생각해줄거라고 생각하세요?.. 아니죠..직업이 연예인인 만큼 (좀 차이가 있겠지만) 시청자들에게 잘보이려고 할 뿐입니다. 사람죽인것도 아닌데 흥분하며 누가 나쁘다고 할 필요없죠. 여러분들 연예계에 관심을 좀 줄이세요..그리고 연예인의 한마디한마디에 울고웃는것도 좀 줄이시구요..그러면 저절로 거품도 빠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 힙합토끼
    2009.09.09 23:17

    연예인들이 공인으로서 팬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은 일종의 윤리적 의무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하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그러면 팬들의 눈에 곱게 비칠리 없는거죠. 저는 강호동씨의 말과 김씨의 말이 모두 옳다고 생각하지만 김씨가 거절할때 좀더 정중하고 사진은 못찍더라도 대신 사인이라도 해 주는 노력이라도 보여줬으면 이런 말은 없었을거라는 아쉬움이 드네요. 연예인만 나타났다 하면 휴대폰부터 들이대는 팬들의 모습이 좋게 비쳐지지는 않지만 찍히고 싶지 않은 상황이라면 정중하게 이유를 들어 양해를 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건 일종의 연예인으로서의 의무니까요. 그리고 강호동의 발언이 MC로서 부적절했다고 하시는데 그런 토크의 방법은 강호동씨가 예전부터 즐겨쓰는 강호동씨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게스트를 배려하면서 토크를 진행하는 유재석씨와 같은 진행방법이 있는가하면 게스트를 궁지로 몰리게해서 웃음을 선사하는 강호동씨의 방법도 있는거겠죠. 저는 오히려 시청자들의 입장을 대변해주는 강호동씨의 발언에 좀 호감이 가던데...

  • 몰라
    2009.09.09 23:25

    동의없이 사진찍는거..이게 바로 파파라치 입니다.

    사인문화는 해외 연예인의 문화가 들어온것이지요.

    해외에선 '사인해줄수 있나요?'라고 묻습니다.

    보통 "Yes 나 Sure" 또는 "Sorry"라고 스타들은 대답하고,

    "Sorry"했다고 욕하거나 따지지 않습니다.

    무슨 공인은 사생활도 없습니까?

  • 흠 어렵네요
    2009.09.09 23:43

    글쓰신분의 말씀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연예인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소신을 말 할 수 있다고 저도 봅니다 하지만 연예인이란 직업의 특성상 자기희생이 필요합니다 자기희생없이는 성공도 없는게 연예계 이기 때문입니다
    팬이 큰맘먹고 사진을 찍자고 하거나 초등학생들이 순수한 마음에 온것을 나 사진찍는거 싫으니깐 찍지말고 악수하고 보내는 이러한 김C의 행동은 아쉽기만 합니다 팬들의 사랑을 스스로가 차버리는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강호도이 5~800백의 출연료를 받는것은 스스로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그가 강호동 이기 때문입니다 그 스스로가 브랜드이며 많은 팬층이 그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입니다 때문에 강호동 스스로는 아마도 이러한 사실을 가장 느끼고 있기에 이러한 말을 한것 같습니다 연예계라는 비정한 사회에 들어온이상 그러한 모든것을 감수하고 참아내야만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걸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물론 정말 민감한 사생활등에 대해서도 감수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최소한의 불편 팬들을 위한 불편정도는 참아내야한다고 봅니다

  • 결론은
    2009.09.10 00:49

    어찌됐건 예능에서의 발언들은 그리 깊게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 강호동이나 김씨의 평소 마인드를 살짝 볼수 있었죠..

    실제로 강호동이 김씨보다 인기가 더 많은 만큼 사진찍자고 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고 불편하겠죠. 또 인기만큼 출연료도 같이 올라갑니다. 결국 돈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죠.
    하지만 연예인으로서 스타급이나 아니냐의 자질차이가 분명히 보이는
    발언이었습니다.

    그런데 연예인들도 각기 캐릭터가 있는만큼, 또 그런 개성들이 다양한
    재미를 주는 만큼 김씨한테 욕할 필요는 없어요...

  • 강호동호감됐음
    2009.09.10 01:15

    강호동이 왜 스타이고 김씨는 왜 저모양인지는 확실히 알겠네요..
    둘의 마인드가 너무 달라.최소한 팬이 저렇게 정중하게 묻고 요청했음 김씨도 어느정도 응해주어야지 아님 누구말처럼 웃으면서 그럼 사진대신 싸인이라도 해주던가,김씨 가뜩이나 일박이일에서 성의없어보여 별로였는데 팬한테도 저랬다니 더 싫어졌네

    • 방송에..
      2009.09.11 22:21

      방송에 보면 김씨가 싸인은 일일이 다 해준다고, 다만 사진 찍는 것을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안 한다고 그랬어요.

  • 야심만만 시청자
    2009.09.10 02:12

    글쓴님. 저 방송 본 사람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강호동의 발언은 본심50과 쇼를위한 개그성50 으로 보여지는 발언이었고, 다른 출연자들의 항의도 애교성 항의라고 생각되었어요. 김C의 발언이나 생각도 충분히 공감이 가고 강호동의 말도 일리가 있지요. 글쓴님의 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 방송을 본 사람이 아무 문제없이 본 내용을 이렇게 비판적으로 쓰시니 좀 뭐랄까. 기분이 좀 별로네요. 두서없는 글이긴 한데 제 생각은 그래요. 김C와 강호동의 마인드 자체가 다른것일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느껴지지 않는 재미난 방송인데 굳이 MC몽의 지나가는 변두리 발언"받는 금액이 틀리다"는 내용까지 기사로 쓰시며 강호동에 대한 얘기를 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정작 시청자는 이럴수도 또 저럴수도 있구나 상대성의 차이를 느끼며 본 방송이었어요.

  • 시청자
    2009.09.10 02:23

    저 질문을 올리셨던 시청자분은 TV에서마나 보던 연예인을 실제로 보게 되어 반가웠는데 인상을 찌푸리며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자아내던 김씨에게 상처를 받았을 수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김c씨 발언도 이해는 되고 시청하셨던 분들이라면 다들 이해하셨을 거예요.
    그래도 강호동씨 발언이 입바른 소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김씨씨는 김씨대로 강호동씨는 강호동씨대로 소신을 밝히셨죠. 강호동씨의 소신을 듣고 오히려 시청자로서 고맙고 건전한 생각으로 느껴졌습니다.

  • 저는
    2009.09.10 05:02

    제 생각을 조금 적고 가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강호동씨의 말도 맞아요 출연료도 받고

    그로인해 티비에 비춰지고 인기도 얻고..

    그에 상응해 사인좀 해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알아봐준다는것으로도

    고마운마음으로

    팬서비스해 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역시 사람마다 다른겁니다

    선님 말씀대로 직장에서 야근이네 뭐네 하지만

    상사의 담배심부름이나 할순없죠...

    물론 시키면 할수야 있겠죠...

    하지만 그건 개개인의 문제인것같아요

    그것도 일종의 사회생활이고 참는것도 일의 일부다고

    생각하며 넘어가고 실제로 그냥 넘어가면 대수롭지 않은

    일이 되죠...

    하지만 그렇지 않은사람도 있죠 그렇다고 그사람이 잘못한것도 아니고

    군말없이 시행하는 사람이 잘못됐다고 할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건 업무 밖의 일이고 사적인 일입니다 엄연히

    자신이 그런걸 용납하지 못한다면 안해도 되는 문제라는 겁니다

    김씨가 공연장이나 콘서트관객분들이랑만 사진찍는걸 상업성이

    욕하신 분도 계신데 그건 자신의 공연이고

    그것이야 말로 정당한 대가를 치룬것이죠

    그러나 그보다 콘서트장 이런곳은 어찌보면 직장입니다

    사진 찍기 싫어하는 김씨의 입장에서는 어찌보면 상업적이라

    비판할만 하지만 적어도 최소한의 성의는 보인것으로 판단 됩니다

    길가다 사진 찍겠다는 분은 우연이 만나 사진을 찍자는 것이고

    콘서트장에 오신분은 김씨하나 보려고 일부러 그곳까지

    찾아가신 분인데 어떻게 같다고 하십니까?

    어찌보면 김씨랑은 사진 찍고 싶지만 그건 순전히 연예인이기 때문이

    아닐까요??정말 사진이 찍고 싶고 팬이라면 사진이 있어야 오히려 정상이죠

    콘서트장에서 찍어준댔으니까요

    본인이 콘서트에 한번에 가보지 않았다는 말이 되는거죠

    돈주고 콘서트는 보기싫고

    시간내서 콘서트를볼정도의 관심이 있는사람은아니고

    그저 연예인이란 이유로 다가가 말한번 걸어보고 사진찍자고 제의한것이겠죠

    그리고 김씨가 콘서트장에서만 사진을 찍는건 오히려 프로정신이

    아닐까요??

    강호동씨도 강호동씨만의 생각과 가치관으로 사진을 다 찍어주는게

    프로라고 생각 할수 있겠지만

    김씨처럼 콘서트에 와주신분의 고마움을 알고 찍는게 아니라

    인기에 부응이라고 볼수 있겠죠

    콘서트는 가수의 일종의 직장이라고도 볼수 있는곳입니다

    그러니 사진을 허용했고 최소한의 노력은 한것으로 보입니다

    최소한 일터에서의 연예인으로서 기본엔 모두 충실한것이니까요

    최소한 공연의 보신분들이 추억하고 기억할만한것을 남긴것이라고

    보는게더 맞을것 같아요 콘서트 보러 갔다왔는데

    공연 끝나고 나면 여운이 남을테니 사진 한장남기는 정도의

    센스는 있는거니까요

    김씨는 가수지 개그맨이 아닙니다 예능프로에 출연하는것이지

    개그맨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니까 가수의 본업에 맞게

    일자리에서의 일을 허용하는것이지요

    사진을 찍고 사는 모델도 아닌것이고요..

    모델이었다면 오히려 초상권 문제가 심했겠죠...

    사진을 안찍는다고 노래가 잘못되는것도 아니고

    음악프로에선 카메라에 모습이담겨 세상으로 나오죠

    그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예안찍겠다는게 아니라 기본만 충실하고

    나머지는 선택사항이니 본인의 문제죠

    예능도 가수가 예능에 출연해 예능인이 되서 본인의 매력을 보이는것이지

    강호동씨처럼 개그맨이 아니고 1박2일이라는 프로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로 보이면 그만 입니다 전문 예능인도 아니고

    그저 한프로 하는 예능 입니다 1박2일의 특성에 저는 김씨가 꼭필요하다 봅니다

    그래서 예능을 하지 못할진 모르겠지만 일박이일만은 하는거라 생각하고요

    김씨의 어른스러움으로 어린동생들을 이끌어주고 챙겨주며

    잘때 이불도 덮어주고 자리도 양보해 주며 훈훈한보습을보며

    일박이일에 김씨도 꼭필요한 존재임이 부각되고

    김씨에 의해 재밌어 지고 뜻깊어 지는 면도 많습니다

    그러니 일박이일안에서 예능하면서 전문 카메라맨에게

    모습을 비추면 되는것이고

    예능을 했다고 해서 개인의 자유로운 시간을 갖는시간에도

    사인을 해주고 그럴필욘 없는것 같습니다

    연예인이 카메라에 비추는 직업이라고는 하지만

    촬영시간이후엔 평범한 사람입니다

    연예인이라서 사진을 일일이 다찍어야 한다면

    아내와 영화라도 보러가는것 조차 힘들죠..

    아예안방에 카메라를 붙여놓고 연예인은 잠자리를 이렇게 하는구나

    하고 보시던지요

    자유로운 개인의 시간에는 사진을 찍던 안찍던

    그건 자유고 선택의 문제고 개개인의 신념과 생각의 문제지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카메라가 싫다고 해서

    방송중에 카메라감독에게 나는 찍지말고 가수니까

    목소리만 나가달라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최소한의 일은 다한셈이죠

    김씨는 제가 봤을땐 사진 찍는것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팬을 귀찮아 해서 거만한 태도로 그런것도 아니고

    그정도는 서로 이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김씨팬
    2009.09.10 06:16

    호동씨가 한말은 장난삼아 개그로 한 말인거 같아요. 여기저기 많이 나오는 연예인들은 어떤 프로에서 그런부담료를 지불받나요? 그리고 요즘 아무 프로에도 안나오는 연예인들은 어디에서 그돈을 받아야 하나요. 전 강호동씨도 좋아하는데 어쩔땐 상대방을 너무 배려 안하시더라. 1박2일 에서도... 누가제일 만나고 싶었어요? 왜그렇게 이질문을 하시는지.. 어쩌다 한두명은 괜찮지만, 한꺼번에 한 열명에게 물어보면 자기이름이 안불리는 멤버는 얼마나 민망할건지 왜 배려를 못해주시는지요? 다른 모든좋은 조건을 갖춘 강호동씨 이 배려심만 있으면 이시대 최고의 방송인이 될겁니다.

  • 강호동
    2009.09.10 08:22

    하지말어 누가 강제로 하란소린 없었지? 사생활 왈가왈부 개소리말고 딴거해 웃기는소리 하지말고

  • 2009.09.10 13:56 신고

    강호동씨도
    김씨도 모두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어느 한쪽의 의견을 나쁘다고 말하기는 힘든상황 인 것 같네요

  • 2009.09.10 18:03 신고

    요즘에는 정말 말한 마디가 중요한 시기 같아요. 말한마디와 함께 여러 일이 있었던 한해인것 같아요.

  • 2009.09.10 18:51 신고

    출연료를 떠나서 연예인도 사생활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009.09.11 11:13 신고

    음악인으로 음악을 통해 대중을 만나는 사람, 연기자로 연기만을 통해 대중을 만나는 사람들은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각종 예능에 나와 자신의 사생활을 팔아 인지도와 인기를 얻은 연예인들이 사생활을 보호받고 싶어한다는건 이율배반이죠. 물론 집에까지 쳐들어오는 정도의 침해는 용납될 수 없겠지만, 시시콜콜 방구뀐 이야기까지 팔아가며 대중의 관심을 얻고자 노력해온 연예인들이 그런말을 한다는 건 조금 우습네요.

  • 다른 생각
    2009.10.13 22:33

    강호동이 몇만원, 몇십만원 출연료일때가 없었을까요? 강호동도 있었습니다.
    씨름판에서 건너왔던 초창기 강호동도 출연료가 얼마 안됐죠.
    제 기억에는 그때도 강호동씨 자신의 팬들에게는 참 호들갑스럽게 잘했다고 기억합니다.

    비교하려면 그때의 강호동씨와 지금의 연예인들을 비교하세요.

    제 기억을 더듬었을때 강호동씨 그때도 꽤나 인간적이고 좋았으며 겸손하려고 애썼습니다.

    강호동을 씹고 싶으시면 좀 타당할만한 이유로 씹으세요.

    원래 건방진 인간이 돈 많이 받기 시작하면서 겸손해진것이 아닌데
    보기가 참 껄끄럽네요.

  • 김C팬
    2009.11.16 21:13

    네임에 밝혔듯이 전 김C팬이지만 연예인의 사생활 부분에 있어서는 강호동씨의 발언이 어느정도 공감이 간건 사실이었습니다. 물론 무조건 적인 사생활 침해는 있어선 안돼지만 일정부분 연예인=즉 이미지를 가지고 수입을 얻는 사람들이기에 팬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는 해줘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수많은 리플들중 김C에 대해 무조건 적으로 비난하시는 분들, 그날 방송을 제대로 다시한번 보시기를 권하고 싶네요, 그날 방송에서 김C는 "지극히!! 사적인 시간을 보낼때 동의 없이!! 사진을 찍히는걸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하였고, 대신 악수한번 청하고 언제 어디서든 "사인"은 꼭 해드란다 라고 했어요
    김C가 정말 예의도 없는 사람에 안아무인으로 난 사진찍는거 싫으니 찍지 말아라 그랬다면 비난을 받을수도 있겠지만 그날 방송에서의 모습. 또 여러 방송 또는 그의 음악에서 보여지는 "진정성"을 제대로 보신 분들이라면 무조건 적인 비난은 좀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 이쁜썽
    2010.03.20 23:00

    좋은 생각 잘 읽고갑니다.
    언제부턴가, 인터넷 글쓰기가 또 다른 권력형태로 자리잡게된것 같습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수많은 의견들.
    사람은 저 마다 생각이 다른것임에도 불구하고,
    모든것을 이분법적인 사고로 보는 지금의 현실이 씁쓸합니다.
    표현의 자유가 생긴만큼, 그 자유를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이용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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