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YG의 제작 참여와 환영받는 분위기. 기대감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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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방송만으로도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안정환과 서장훈의 전직 스포츠인 조합과 유병재, 조세호의 조합. 파일럿 당시 김민석과 정국의 조합도 신선하고 좋았다. 다만 작은 논란이 있었던 점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여 새로운 기대감을 안기고 있는 게 사실이다.

<꽃놀이패>는 파일럿 당시 출연한 김민석과 정국의 자리에 은지원과 이재진을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그들도 좋았지만, 그들이 아닌 서장훈과 조세호의 막말 논란을 뒤로하게 만든 건 은지원과 이재진의 투입 소식이었다.


시청자는 막말 논란에 대해 안 좋은 반응을 보였지만, 그 논란을 잠재울 만한 확실한 분위기 UP 카드인 은지원과 이재진의 투입 사실에 큰 호응을 보였다.

무엇보다 은지원이 야외 예능. 그중 숙박 예능에 특화된 재미를 줬기에 기대하는 눈치다. 시청자의 기대에 은지원은 보답할 것이다. 굳이 꾸미지 않아도 그가 하는 방향이 시청자의 입맛에 맞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재진은 본격적으로 예능에 출연하는 게 처음이다. <무한도전>에서 잠시 얼굴을 내비친 적은 있지만, 고정으로 활약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청자의 반응 또한 좋기에 긍정적일 수밖에 없다.


은지원은 ‘까칠이’ 성격이고, 이재진은 ‘거칠이’ 성격이기에 둘의 호흡은 굳이 보지 않아도 훤히 보일 정도. 재미있는 모습을 연출할 것이기에 벌써 기대되는 부분은 많다.


거칠이를 잡는 까칠이의 활약 또한 큰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폭주하는 거칠이 이재진을 잡는 카드는 까칠이일 것으로 보이고, 그가 다른 멤버와 부딪히며 만들어 내는 재미도 적지 않을 것이기에 기대될 수밖에 없다.


<꽃놀이패>는 네이버 V LIVE에서 진행하는 생방송 투표를 통해 네티즌들이 직접 연예인 6인의 운명을 결정짓는 포맷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한 팀은 꽃길을 걷고, 한 팀은 흙길을 걷는 모습은 시청자의 결정에 맡겨져 더한 재미를 줬다.


정규 방송이 된 <꽃놀이패>는 투표 방식에서도 변화를 겪게 되며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다. 제작발표회 당시 보인 투표 방식 또한 시청자에게는 별도의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첫 방송의 여행지는 남해다. 꽃길팀은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초호화 리조트에 묶게 되며, 흙길팀은 허름한 폐가에 묶게 돼 큰 웃음을 줄 것이다. 게다가 첫 여행지로 향하는 이동 방법 또한 재미를 줄 것이다. 꽃길팀은 비행기를, 흙길팀은 경차를 이용하게 된다.


정규 첫 방송엔 특별한 재미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흙길팀 팀장이 누가 될 것인지의 여부도 체크해 본다면 특별한 재미를 누릴 것이다. 힌트라면 지난 8월 22일 있었던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멤버들의 운명이 갈렸다.


<꽃놀이패>의 가장 큰 재미는 ‘환승권’ 제도가 있다는 점이다. 파일럿 방송에서도 보인 이 제도는 특별한 재미가 됐다. 안정환이 서장훈을 배신하고 떠난 것처럼 속인 장면도 환승권 제도에서 나온 재미였다. 정규가 되며 이 제도도 변화를 꾀하며 재미를 줄 것이다. 제작진은 다양한 환승권 종류와 역할이 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발표회에서 서장훈은 환승권 제도를 통해 더한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 달라고 했다. 안정환 또한 파일럿에서 재미를 줬고, 다른 멤버도 이 제도를 적극 이용하려 할 것이기에 큰 재미를 예상해 볼 수 있다. 누구보다 기대되는 건 바로 은지원이기에 시청자는 기대감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은지원이 가장 잘하는 것이 바로 머리 쓰는 것이고, 상황을 반전시키는 천재성을 가졌기에 기대할 수밖에 없는 것.


모든 것은 유병재로부터 시작됐다고 했듯, <꽃놀이패>는 YG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한다. 되든 안 되든 유병재의 잘못이라고 하지만, 뭔가 확신이 서 움직였을 것이기에 그 또한 기대감을 가져볼 수밖에 없다.


<꽃놀이패>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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