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XS, XS 맥스, XR 3종 발표. 놀랄 정도는 아닌

애플이 신형 아이폰인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 아이폰XR 3종을 발표했습니다. 더불어 워치 시리즈4를 발표했는데요. 희한하게 메인이라 생각될 아이폰보다는 워치 시리즈가 더 눈에 가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번 발표는 애플 사옥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발표됐고요. 유출된 기기 정보는 어느 정도 맞았습니다.


아이폰X의 큰 특징이라 할만한 노치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했고, 기기 성능 강화가 주특징이라 생각될 정도로 대폭의 성능 변화는 없었습니다.

발표된 프리미엄 라인이 2종이고, 엔트리 레벨이 1종입니다. 프리미엄 라인 중 XS는 5.8인치 슈퍼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고, 6.5인치인 XS맥스도 슈퍼레티나 디스플레이 입니다. 엔트리 레벨인 XR이 6.1인치로 LCD 디스플레이인데 급 나누기를 한 것치고는 고가인지라 말들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방수등급은 IP68 등급으로 2미터 수심에서 30분을 버틸 수 있습니다.


XS 디스플레이는 5.8인치 슈퍼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이며 해상도는 2436x1125를 지원합니다. 2.7 밀리언 픽셀, 458ppi라 하고 있습니다.

상하 베젤을 없앤 디자인이며, 사이즈는 기존 5.5인치에서 5.8인치로 커졌지만, 기기 사이즈는 줄었습니다.

HDR 무비를 감상할 수 있으며, 스테레오 사운드, 돌비, HDR10도 들어 갔습니다.


카메라는 HDR 포토를 넣어 60%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향상시켰는데요. 피사체를 좀 더 자유롭게 보정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성능 한계라는 부분이 조금은 마음에 걸립니다. DR 향상은 타 스마트폰에서도 꾸준히 향상된 부분이기에 애플만의 장점이 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영상 녹화는 1080p 60fps를 지원합니다. 비디오 손떨림 방지도 들어간 것 같습니다.

광각과 망원 모두 1200만 화소를 지원하며, 트루톤 플래시를 갖췄습니다. 광각 렌즈의 밝기는 F1.8을 지원하며, 망원 렌즈는 F2.4 밝기를 지원합니다. 트루뎁스 카메라를 장착해 페이스ID 인증도 지원합니다.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와 뉴럴 엔진의 조합도 눈여겨 볼만합니다. 노출과 화이트밸런스, 포커스, 노이즈 리덕션, 톤 맵핑, 하이라이트 디테일, 이미지 펑션을 처리하는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에 뉴럴엔진이 얼굴 감지, 페이셜 렌드마킹, 세그멘테이션 기능까지 더해져 스마트 HDR 결과물을 완성해 냅니다. 하이라이트와 쉐도우 디테일을 조정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합니다.


보케 기능이라 말을 하는 심도 변화 사진은 이 스마트 HDR 기술을 통해 완성되는데요. 애플이 말하는 보케는 사실 사진에서 통용되는 빛망울 보케와는 다른 아웃포커스 개념의 심도 변화이기에 기존 안드로이드폰에서 구현된 심도변화 사진과 비슷한 개념이라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XS맥스는 6.5인치 슈퍼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해상도는 2688x1242입니다. 3.3 밀리언 픽셀, 458ppi입니다.

3D 터치를 지원하며, 탭하여 화면을 켤 수 있습니다. 역시 스테레오 사운드 및 돌비, HDR10이 들어 갔습니다.

A12 바이오닉 칩이 탑재됐으며, 7 나노미터 칩이 들어 갔는데요. 7 나노 칩은 이곳저곳 들어가는 곳이 있어 먼저 넣었다고 해도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안정적인 부분은 잘 구현해 내겠지요.


또 6.9 빌리언 트랜지스터로 움직이며, 프리미엄 라인 기기는 모두 듀얼 SIM 슬롯을 장착했습니다.

뉴럴 엔진은 A11에서 초당 600 빌리언 회의 동작을 했다면, A12 뉴럴 엔진은 초당 5 트릴리온 회를 작동해 놀라움을 줍니다. 성능 강화인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만, 유저가 그 성능 모두를 느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배터리 성능은 개선돼 XS가 아이폰X보다 30분가량 더 쓸 수 있다 말하고 있고요. XS맥스가 90분가량 늘었다고 합니다.


XR은 6.1인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 입니다. LCD 디스플레이로 해상도가 1792x828을 지원합니다. 저해상도라 놀랍습니다. 물론 LCD 디스플레이를 사랑하는 사람에겐 반길 만한 아이폰이긴 합니다. 1.4 밀리언 픽셀, 326ppi입니다.

XR의 카메라도 1200만 화소입니다. 렌즈는 광각만 지원합니다. 광학 손떨방이 지원되며, F1.8 밝기 렌즈입니다.

이모지는 큰 변화는 없는 듯합니다.

저장용량은 64 기가 바이트, 256기가 바이트, 512 기가 바이트. 3가지 출시됩니다.

하지만 가격이 놀랍습니다.


가장 저렴한 것이 XR로 749달러부터(26일부터 판매)이며, XS가 999달러부터, XS맥스는 1099달러부터입니다. XS맥스는 512 기가 바이트 제품이 한국 가격으로 따지면 약 200만원에 근접하는 가격이라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출시일은 9월 21일이며, 선주문은 14일부터입니다. 한국은 1~2차 출시국에서 제외됐습니다. 1차 출시국 중 한국과 가까운 곳은 중국, 홍콩, 일본, 대만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흥미로웠던 건 홈 코트였는데요. 어떻게 완성하고 옷을 입힐지가 궁금합니다. 워치 글은 다음 글로 넘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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