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추태후의 과한 홍보 언찮다.

천추태후가 '대왕세종'에 이어서 방영이 된다. 이미 1회는 지나갔다. 하지만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홍보는 영 보기가 안좋다. KBS연기대상에서도 나와가지고 홍보를 했는데 연기대상이란것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것에 맞는 상을 주는 곳인데 난데없고도 뻘쭘하게 이 팀이 나와서 홍보를 하는것은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대단했던 판타지 태왕사신기 조차 이런것은 없었는데 천추태후는 모든것을 동원해서 홍보를 하는듯 보여 좋지 않아보이는 이유가 되었다. 연기대상에서 나와서 홍보하고, KBS1, KBS2 TV모두 프로그램 사이사이 아주 많이 등장한다 그리고 어제도 천추태후 시작전 쇼프로, 드라마 사이에 밑줄로 흘러가는 홍보성 글들이 참 눈에 가싯거리처럼 계속 들어왔다. 반복노출이 효과야 있겠지만.. 그 반복으로 인해 왠지 이 천추태후를 꼭 보라는 듯한 강요를 받는다는 느낌은 기분이 나쁘게 만드는 요소였다.

과하면 부족하느니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 그렇게 홍보해서 잘 만들면 상관없다. 하지만 난 지금까지 KBS사극은 진저리가 날 정도로 KBS표란 생각이 팍팍 머리에 박혀있다. 사극을 오래 보아온 사람들은 셋트와 조명.. 말투만 봐도 그것이 어느 방송국 것인지 알게 될 정도다. KBS는 대왕세종, 그 전에 대조영 줄줄이 한 번 보면 셋트도 거의 똑같고 의상또한 거의 똑같아왔다. 이번엔 조금 바뀌기는 했어도 딱 봤을때 대조영과 같아 보이지 않는가? 난 그렇게 보인다.

그리고 극을 풀어나가는 방식또한 진부하다. 그렇다면 사극이라면 다 똑같은 아니냐? 이렇게 물어본다면 스스로 방송을 모니터링을 꾸준히 해보란것이다. 그러면 각 방송사에서 보이는 고유의 패턴과 셋트가 보일 것이다. 그리고 스토리까지~

다시 한 번 홍보 얘기중에 방송을 통해서만이 아니다. 내가 민감해서 보이는지는 모르지만 인터넷 기사중에도 호의성 기사와 어떻게 연관되어서 하는지 모르는척 해주지만 아는 현실로 기자의 홍보성 진한 글들이 등록되는 것이있다. 드라마 시작전 천추태후의 기사는 연일 나왔고..1회를 마친 시점에 카리스마 작렬, 역시~, 정통대하사극 참맛재현, 짜임새 돋보이는~...식의 멘트성 기사가 도배가 되고 있다.

지나친 홍보는 이렇게 보기가 안 좋은 결과를 낳기도 하니 좀... 제발... 지나친것은 삼가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말 그대로 짜임새있는 극이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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