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9. 1. 08:23
유재석이 폐암 말기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에게 거액의 후원금을 낸 사실이 알려졌다. 어떻게 행동해야 옳은가에 대한 정의를 해준 케이스. 또 ‘마음만으로는 누군가의 불행을 막아주지 못함’을 알린 케이스로 그의 행동은 칭찬이 아깝지 않다. 개그맨 김철민은 폐암 말기 투명 사실을 알렸지만 후원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었다. 마음으로는 그가 병마를 이겨내고 하루라도 건강한 삶을 살길 바라는 대중의 응원도 있었고. 지인의 응원도 있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부족한 치료비 문제는 도움을 받지 못해 매우 아쉬워하던 차였다. 유재석과 조세호, 남창희가 함께 찾아와 거액의 후원금을 전달한 것은 또 다른 의미에서 칭찬할 부분이다. 혼자 하는 후원이 아닌. 후배와 함께하는 후원이기에 더 의미가 깊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