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9. 18. 17:18
뻔뻔해야 잘 사는 사회가 된 2019년 한국 사회. 누구보다 멘탈이 강해야 살아남을 수 있음을 안 뻔뻔한 연예인들이 연예계 컴백을 알리고 있다. 하지만 그런 뻔뻔한 이들을 거부하고 싶은 건 대중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분통이 터질 뻔뻔한 컴백 강행 당사자는 MC몽이다. SM엔터테인먼트 계열 레이블인 밀리언마켓과 계약을 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에 대중은 분개를 하고 있다. 대중이 분개하는 건 그의 죄가 용서받지 못할 죄라는 점 때문이다. 기괴한 수준으로 자신의 신체를 훼손하기까지하며 국방의무를 적극적으로 회피해 대중은 적극 컴백 반대를 외쳐왔다. 자격증 시험을 핑계로 입영을 미루고. 공연을 핑계로 입영을 미루고. 해외 스케줄 핑계로 입영을미루고. 미룰 수 있는 핑계가 없자, 시도한 것이 발치였다. 대한..